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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정해영 공략 성공' SSG 타선 터졌다, 김재환-최지훈 연속 타자 홈런 쾅쾅 [인천 라이브]

기사입력 2026.07.19 19:59 / 기사수정 2026.07.19 19:59



(엑스포츠뉴스 인천, 유준상 기자) SSG 랜더스가 경기 중반 홈런 2개로 승부를 뒤집었다.

SSG는 19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정규시즌 12차전을 치르고 있다.

SSG는 정준재(2루수)~박성한(유격수)~고명준(3루수)~류효승(지명타자)~전의산(1루수)~이지영(포수)~채현우(좌익수)~최지훈(중견수)~임근우(우익수) 순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KIA는 김호령(중견수)~카스트로(지명타자)~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한준수(포수)~김선빈(2루수)~박상준(1루수)~김규성(유격수)~김민규(좌익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SSG는 경기 중반까지 답답한 흐름을 이어갔다. 5회말까지 KIA 선발 양현종을 상대로 1득점에 그쳤다. SSG 선발 김건우는 5이닝 5피안타(1피홈런) 4사사구 5탈삼진 4실점을 기록했다.




경기의 흐름이 바뀐 건 6회말이었다. 1-4로 끌려가던 SSG는 류효승의 3루수 땅볼, 전의산과 이지영의 연속 안타 이후 1사 1, 2루에서 대타 김재환을 기용했다. 김재환은 볼카운트 1스트라이크에서 KIA 정해영의 2구째 148km/h 직구를 밀어쳐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스리런 홈런을 폭발했다. 김재환의 시즌 14호 홈런이자 개인 통산 7번째 대타 홈런이었다.


이게 끝이 아니었다. 후속타자 최지훈도 홈런포를 가동했다. 최지훈은 3볼 1스트라이크에서 정해영의 5구째 145km 직구를 통타,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솔로 아치를 그렸다. SSG에서 연속 타자 홈런이 나온 건 4일 문학 삼성 라이온즈전(전의산, 고명준) 이후 15일 만이다. 정해영은 이닝을 끝내지 못한 채 마운드를 내려갔다.

한편 SSG는 7회초 현재 KIA에 5-4로 앞서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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