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센느 원이.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리센느 멤버 원이의 인기에 그가 방문한 포차까지 '성지'가 됐다.
18일 점주 A씨는 SNS를 통해 긴 대기시간으로 주문이 지연된 것에 대해 사과했다.
A씨는 "조그맣게 운영하는 가게다 보니 많은 분들이 한꺼번에 몰리면 대기시간이 오래 걸린다. 특히 치킨은 한 번에 최대 2마리밖에 튀길 수 없어 시간이 오래 걸린다"며 "다른 메뉴는 더 빨리 나오고 메뉴도 다양하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정신이 없어 미숙한 대처로 기분이 상하셨을 손님들께 죄송하다"며 "먼 거리에서 여기까지 찾아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리센느 원이 채널 캡처.
해당 음식점은 원이의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에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영상에서 원이는 거제 덕포해수욕장을 찾은 뒤 김치를 얻기 위해 음식점을 방문했다. 원이가 "이모, 저 덕연이(원이 어머니) 딸인데요"라고 말하자 A씨는 곧바로 알아보며 "많이 컸네. 지금 통닭 튀기고 있다. 한 마리 먹고 가라"라고 반갑게 맞이했다.
이후 해당 음식점은 최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도 등장했다. 방송에서 리센느 멤버들은 원이의 고향인 거제를 찾아 이곳을 다시 방문했다.
원이는 "손님들이 '덕연이 딸'로 많이 찾아오냐"고 물었고, A씨는 "죽을 지경이다. 서울에서도 엄청 많이 온다. 장사 잘 되는 게 다 네 덕분이다"라고 답했다.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캡처.
리센느가 최근 역주행 열풍을 타며 주목받기 시작하면서 거제를 찾는 팬들과 관광객도 함께 늘었다. 이에 팬들은 성지순례하듯 해당 음식점을 찾기 시작했고, 손님이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몰린 손님들로 준비가 미흡했던 만큼, 점주 A씨는 불편을 겪었을 손님들에게 직접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한편 리센느는 지난 8일 리메이크 싱글 '프리티 걸'(Pretty Girl)을 발매했으며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MBC,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