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9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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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법인카드' 결제 발각…유재석 "네가 산다 했으면서" 배신감 (놀뭐)[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7.19 07:10

윤재연 기자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하하가 점심 내기에서 패한 뒤 제작진의 법인카드로 벌칙 점심값을 결제했다가 멤버들의 추궁을 받았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는 게스트가 소원을 빌면 원하는 대로 놀아주는 ‘같이 놀 지니’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광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파크골프를 함께했다.

이날 멤버들은 김광규·유재석·주우재로 구성된 '광규 팀'과 허경환·하하의 '경환 팀'으로 팀을 나눠 점심 내기를 걸고 파크골프 게임을 했다.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팽팽한 접전 끝에 마지막 홀에서 승부가 갈렸고, 유재석의 장타로 경환팀이 패배했다. 이에 하하가 점심값을 결제하며 속 쓰려 했다. 

이후 다음 장소로 이동하던 중 허경환이 "잠깐만 이거 무슨 일이야"라며 깜짝 놀랐다. 그가 놀란 이유는 바로 하하가 점심값을 '법인카드'로 결제했기 때문. 

허경환은 "하하 형 법인카드로 계산했냐"라며 배신감에 가득 찼다. 

방송에 따르면 앞서 하하는 결제를 마친 후 카드와 영수증을 제작진에게 전달했다. 사비가 아닌 법인카드로 점심 내기를 결제한 하하의 행동에 멤버들이 웅성거렸다.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허경환은 "노래 끄고 경찰서 (가자)"라고 격하게 반응했으며 유재석은 "일단 노래 끄고, 이 자식이 이거"라며 배신감을 표했다. 

이에 하하는 해명을 시작했다. 그는 "얘기하겠다. 제가 내려고 했는데 메인 PD가 카드를 줬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멤버들은 여전히 원성이 자자했고, 하하는 "카드를 주는데 어떡하냐"라고 소리쳤다. 

결국 유재석은 가던 길을 멈추고 공터에 차를 세워 하하를 추궁했다.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유재석은 "네가 산다고 했으면 네가 사야지"라며 캐물었으나 하하는 "법카를 쓴 게 아니라 법카를 줬다. 자기 돈 안 나가면 된 거 아니냐"라고 뻔뻔하게 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주우재는 "이건 실제 횡령이다"라고 토로했고 하하는 "카드를 안 갖고 왔다"라고 추가로 해명했다.

결국 하하는 점심값 9만 3천원을 송금했다. 

사진 = MBC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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