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9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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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 "집 없어 서울역서 노숙"…연습생 시절 고충 고백 (전참시)[종합]

기사입력 2026.07.19 00:28 / 기사수정 2026.07.19 00:28

윤재연 기자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그룹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연습생 시절 집이 없어 서울역과 공원에서 노숙했던 과거를 털어 놓았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는 유노윤호가 출연했다.

이날은 유노윤호가 30년째 모으고 있는 동전 저금통이 눈길을 끌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매니저에 따르면 동전 모으는 습관은 연습생 시절부터 있었다고. 매니저는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해 꾸준히 하고 계신다"라며 유노윤호의 노력을 치켜세웠다. 

이에 관해 유노윤호는 "꾸준히 모아서 이게 가득 차면 좀 의미 있는 곳에 써야겠다가 그때 목표였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유노윤호의 연습생 시절 고충이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당시 광주에서 올라와 서울과 본가를 오가며 자금적으로 부족했다는 유노윤호는 "집이 없으니까 노숙도 했다"라고 담담히 밝혀 충격을 자아냈다. 

그는 "서울역 근처에서도 하고, 공원에서도 잤다. 초반에는 찜질방에서 버텼다가 그래도 연습을 해야 하니 그때부터 아르바이트를 했다"라고 덧붙였다. 

유노윤호가 했던 아르바이트는 당시 시급이 가장 높았던 제설 작업이었다. 평균 시급이 1,000~2,000원 정도였던 2000년대 초반 당시 3,800원을 받았다고. 

또 유노윤호는 고깃집 아르바이트도 해봤다고 밝혔다. 그는 "그때는 기름 구멍이 뚫어줘야 흐르고 그랬다. 많이 뚫고 다녔다"라고 고깃집 아르바이트를 회상했다. 

이에 홍현희는 "왜 열정맨인지 알겠다"라며 연습생 시절부터 바쁘게 살아온 유노윤호에 감탄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한편, 이날 유노윤호는 지금껏 팬들에게 받아온 팬레터도 공개했다. 그는 "저는 팬 분들이 주신 팬레터 아직도 다 갖고 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데뷔 24년차인 유노윤호에게 얼마나 많은 팬레터가 전달됐을지 가늠조차 안 되는 가운데 그는 "지하 창고는 거의 다 쌓였고, 저번에 활동했던 거 위주로 받아서 읽고있다"라고 했다. 

사진 = MBC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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