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미 채널에 출연한 이국주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코미디언 이국주가 일본 생활을 시작한 계기를 솔직하게 밝혔다.
최근 유튜브 안녕하세미 채널에는 '썰 호로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박세미는 이국주와 만나 함께 장어구이를 먹으며 여러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박세미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지내고 있는 이국주에게 그 이유를 물었다.
이국주는 "내 성격에 100% 쉬려고는 절대 못 간다"며 "한국이 너무 힘들고 당장 불러주는 데 없고 그런데 쉴 수는 없고, 그럼 내가 뭘 할 수 있을까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근데 여행은 가고 싶었다. 원래 일본은 한 달에 한 번씩은 갔다. 그런데 그 여행도 지금 내가 갈 수 있는 자격이 없지 않나 싶었다"며 "'가서 뭐라도 하자', '놀 거면 일이라도 하자' 생각해서 콘텐츠를 찍은 거다"라고 했다.
이에 박세미는 "쉬고는 싶은데 그냥 쉬면 못 쉬니까 명분을 넣은 거구나"라며 감탄했고, 이국주는 "그래서 첫날 갔을 때부터 이사부터 촬영한 거다"라고 이야기했다.
박세미도 그의 말에 공감하며 "제가 브이로그 찍는 이유도 쉬는 날에 쉬면 우울하다. '남들은 촬영하는데 나는 왜 집에서 쉬고 있지? 안 되겠다 싶어서 '브이로그라도 찍자' 했다"고 맞장구쳤다.
이국주는 "지금 한국에 들어온 지 3일밖에 안 됐다. 3일 동안도 이렇게 촬영 잡아놓거나 없는 날은 내 개인 콘텐츠를 찍을 거다"라고 부지런히 움직일 것을 알렸다.
이어 그는 "내일부터 또 한국 생활을 오랜만에 찍으려고 한다"며 "이번에는 한국에 좀 오래 있다. 가만히가 안 된다. PD님이 '충분해요'라고 하는데도 안 된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이국주는 지난해 5월부터 자신의 채널을 통해 일본 도쿄 9평 원룸에서 생활 중인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안녕하세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