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영국 출신의 헤비급 복싱 스타 앤서니 조슈아의 재산이 천문학적인 것으로 드러나 화제가 됐다.
영국 매체 '더선'은 17일(한국시간) "복싱 스타 앤서니 조슈아가 1억 6600만 파운드(약 3322억원)에 달하는 막대한 자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전 헤비급 세계 챔피언인 조슈아의 지주회사인 스파르타 프로모션스는 지난해 4150만 파운드(약 83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라며 "각종 비용을 제외한 세전 이익은 3570만 파운드(약 714억원)를 기록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공개된 회계자료에 따르면 회사의 순자산 가치는 1억 6606만 6351파운드(약 3323억원)에 이른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 가운데 은행 예금은 3630만 파운드(약 726억원), 투자자산은 880만 파운드(약 176억원)인 것으로 나타났다"라고 전했다.
나이지리아계 영국인인 조슈아는 지난해 12월 미국 마이애미에서 열린 유튜버 출신 복서 제이크 폴과의 '제이크 폴 vs 앤서니 죠슈아' 넷플릭스 3분 8라운드 헤비급 복싱 경기를 통해 막대한 수익을 벌어들였다. 그는 폴을 상대로 6라운드 KO승을 거뒀다.
'MMA 마니아'에 따르면 이날 승리로 조슈아는 9300만 달러(약 1383억원)에 달하는 수익을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고향인 나이지리아에서 휴가를 보내던 중 교통사고를 당하면서 충격을 젔다. 조규사는 무사했지만, 차량에 동승한 동승한 시나 가미 재활 코치와 라티프 아요델레 개인 트레이너는 세상을 떠났다.
충격적인 사건을 뒤로 하고 조슈아는 오는 25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열리는 '더 컴백' 메인이벤트에서 크리스티안 프렌가(알바니아)와 맞붙으면서 복귀전을 치른다.
이번 경기는 동갑내기 영국 라이벌 타이슨 퓨리와의 초대형 맞대결을 앞둔 '전초전' 성격이 짙다. 조슈아와 퓨리 간의 헤비급 매치는 오는 11월 개최가 유력하다.
사진=연합뉴스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