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8 23:45
연예

'김부장' 소지섭 北송환...짜여진 각본이었다

기사입력 2026.07.18 22:24 / 기사수정 2026.07.18 22:24

오수정 기자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방송화면 캡처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김부장'에서 소지섭의 北송환은 짜여진 각본이었다. 

1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8회에서는 딸 김민지(서수민 분)를 구한 후 스스로 투항한 뒤 고문을 당하는 김부장(소지섭)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부장은 누군가가 놓은 주사를 맞고 의식을 잃었고, 눈을 떴을 때는 눈앞에 고문 기술자가 있었다. 

고문 기술자는 전기의자에 묶인 김부장에게 "고향에 돌아온 걸 환영한다, 66"이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고문 기술자는 "같이 움직였던 새끼들 누구야? 모조리 불어라. 제각기 맡았던 역할까지 모조라 말하라"고 고문을 했다. 

이어 "부대 위치 말하라. 말하면 살 수 있다. 지난 일은 다 묻어주겠다. 이제 조국을 위해 충성하라. 여기가 네 조국이야. 인민의 자랑스런 혁명 전사로 다시 시작하자"고 했다. 

하지만 김부장은 절대 입을 열지 않았다. 오히려 의식을 잃은 척 연기를 한 다음 고문 기술자를 역으로 공격해 탈출하는데 성공했다. 

탈출한 후 마주한 사람은 특임국 팀장 강국철(원현준)과 천산부대 장소장(최범호)였다. 

장소장은 탈출에 성공한 김부장을 바라보며 "세팅이 괜찮았나봐. 북한 출신도 깜빡 속을 정도면. 저 문이 38선이네"라면서 "거봐, 이 아저씨는 절대 배신할 리가 없다니까"라고 말했다. 

사진=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