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8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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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과거 "골프 좀 쳤다"더니…'백세고개'도 가뿐히 넘겼다 (놀뭐)[종합]

기사입력 2026.07.18 19:53 / 기사수정 2026.07.18 19:53

윤재연 기자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유재석이 90년대 후반에 골프를 쳤었다고 밝힌 가운데 '놀뭐'에서 수준급 골프 실력을 선보였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는 게스트가 소원을 빌면 원하는 대로 놀아주는 '같이 놀 지니'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김광규가 게스트로 출연해 파크골프를 함께했다.

이날 유재석은 "예전에 2000년대 초반 90년대 후반에 골프를 좀 쳤다. 저는 친 지가 오래됐다. 경환이는 골프 많이 친다"라며 골프 이야기를 꺼냈다.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이에 허경환은 "거의 79타까지 쳤다"라며 거들먹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파크골프장으로 이동한 멤버들은 김광규, 유재석, 주우재로 구성된 '광규 팀'과 허경환, 하하 '경환 팀'으로 팀을 나눠 점심 내기를 건 파크골프 게임을 했다. 

멤버들은 팽팽한 접전 끝에 마지막 홀로 이동했다. 해당 코스는 쭉 뻗은 롱 홀 사이 장애물까지 자리 잡고 있는 고난도의 코스였다. 특히 넘기면 100세 이상 산다는 일명 '백세고개'라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긴장감 속 마지막 주자인 유재석이 나섰다. 유재석은 "농담으로 시작했지만 저걸(백세고개) 못 넘기면"이라며 단명 미신에 두려움을 드러냈다.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이후 유재석은 차분히 집중하며 채를 휘둘렀고, 골프공은 백세고개를 가뿐히 넘기고 질주해 놀라움을 안겼다. 유재석의 공은 60m가량 질주했다.

유재석은 스스로 감탄하며 "지금 봤냐"라고 자신감을 가득 드러냈다. 유재석의 활약으로 광규 팀이 우승했고 "이렇게 제가 100세 이상 삽니다 여러분. 고맙습니다"라고 기분 좋게 외쳤다. 

한편, 이날 김광규는 '놀뭐' 멤버 허경환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그는 허경환이 하는 말마다 예민하게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MBC '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허경환이 김광규의 음료를 챙겨주려 "귀리 같은 거 시켜드리냐"라고 하자, 김광규는 "말을 하고 있잖아"라고 소리 질렀다. 

또 "형 집은 여기(강화도) 가깝냐"라는 허경환의 질문에 김광규는 "뭐?"라고 예민하게 반응했다. 이에 주우재가 "저 자리가 내 자리였어야 하는데"라며 김광규의 생각을 대변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러나 유재석이 김광규를 "이광규"라고 말실수하자 "섭섭합니다"라며 서운한 '척'만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하는 "그런데 별로 뭐라 안 한다"라며 의문을 드러냈고, 김광규는 "재석이잖아. 사회생활은 해야지"라고 해명했다. 

사진 = MBC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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