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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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손흥민, 2026년 리그 1호골 드디어 터졌다!…LA 갤럭시와 더비 매치서 237일 만에 득점포 폭발→LAFC 3-0 리드 (후반 15분)

기사입력 2026.07.18 13:07 / 기사수정 2026.07.18 13:08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손흥민이 마침내 기다리던 시즌 첫 MLS 득점포를 터뜨렸다.

LAFC는 18일(한국시간) 오전 11시40분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 디그니티 헬스 스포츠 파크에서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서부 콘퍼런스 16라운드 LA 갤럭시와의 홈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최전방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팀이 2-0으로 이기고 있던 후반 12분 올시즌 첫 MLS 득점포를 터뜨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페널티박스 안 혼전상황에서 델가도가 찔러준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페널티박스 중앙에서 침착하게 공을 잡은 뒤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다. 그의 슈팅은 골키퍼가 손쓸 수 없는 골문 왼쪽 하단으로 정확하게 빨려 들어가며 LAFC의 세 번째 골이 됐다.




손흥민에게도 의미가 큰 득점이었다. 그는 지난해 LAFC 유니폼을 입은 뒤 플레이오프를 포함해 13경기에서 12골 4도움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선보였지만, 올 시즌에는 리그 9도움을 기록하는 동안 좀처럼 골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여기에 대한민국 대표팀 주장으로 출전한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공격포인트 없이 조별리그 탈락의 아픔을 겪었다.

하지만 손흥민은 후반기 첫 경기이자 MLS 최고의 라이벌전으로 불리는 '엘 트라피코'에서 마침내 리그 마수걸이 골을 터뜨리며 그동안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MLS에서 237일 만에 골 맛을 봤다.

시즌 첫 MLS 득점과 함께 LAFC의 3-0 리드를 완성하며 후반기 반등을 알리는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사진=연합뉴스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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