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하메드 살라의 베식타시 이적설이 뜨겁게 달아오르던 가운데 구단이 직접 공식 성명을 내고 관련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오현규가 레안드로 트로사르에 이어 세계적인 공격수 살라와 한솥밥을 먹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지만, 베식타시는 18일 해당 보도를 "완전히 허구"라고 규정하며 선을 그었다. 현지에서는 살라가 구단과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이어졌지만, 베식타시가 보도자료까지 내면서 부인함에 따라 당분간 살라의 미래를 둘러싼 상황은 불투명할 것으로 보인다.
(엑스포츠뉴스 윤준석 기자) 모하메드 살라의 베식타시 이적설이 뜨겁게 달아오르던 가운데 구단이 직접 공식 성명을 내고 관련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오현규가 레안드로 트로사르에 이어 세계적인 공격수 살라와 한솥밥을 먹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지만, 베식타시는 해당 보도를 "완전히 허구"라고 규정하며 선을 그었다.
현지에서는 살라가 구단과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이어졌지만, 당분간 살라의 미래를 둘러싼 상황은 불투명할 것으로 보인다.
베식타시를 둘러싼 살라 영입설은 불과 하루 전까지만 해도 급속도로 확산됐다.
튀르키예의 저명 기자로 알려진 사분주오을루는 17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베식타시가 모하메드 살라에게 첫 번째 공식 제안을 전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협상 과정도 구체적으로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살라는 처음에는 연봉 1500만 유로(약 256억원)를 요구했지만 베식타시 이적을 위해 요구 금액을 낮췄고, 선수 측 변호사도 이스탄불에 도착했다는 내용이었다.
이 보도가 나오자 현지뿐 아니라 유럽 여러 매체들이 이를 인용했고, 살라가 튀르키예 무대로 향할 가능성이 급격히 커지는 분위기가 형성됐다.

모하메드 살라의 베식타시 이적설이 뜨겁게 달아오르던 가운데 구단이 직접 공식 성명을 내고 관련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오현규가 레안드로 트로사르에 이어 세계적인 공격수 살라와 한솥밥을 먹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지만, 베식타시는 18일 해당 보도를 "완전히 허구"라고 규정하며 선을 그었다. 현지에서는 살라가 구단과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이어졌지만, 베식타시가 보도자료까지 내면서 부인함에 따라 당분간 살라의 미래를 둘러싼 상황은 불투명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한국 팬들에게도 관심은 더욱 커졌다.
베식타시에는 이미 대한민국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가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주전 스트라이커로 자리잡으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더해 구단이 이미 올여름 프리미어리그 정상급 공격 자원으로 활약했던 레안드로 트로사르를 영입했다.
만약 살라까지 합류한다면 트로사르와 오현규, 그리고 살라가 함께 공격진을 구성하는 쓰리톱 조합이 완성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형성됐다.
실제로 트로사르 영입 발표 당시 현장에서조차 베식타시 팬들이 살라의 이름을 연호했고, 취재진 역시 살라 영입 가능성을 질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빈센초 이탈리아노 감독 체제에서 대형 보강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도 커졌다.
오현규 역시 지난 시즌 후반기 보여준 활약과 2026 북중미 월드컵 체코전에서의 득점 감각을 이어간다면 살라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모하메드 살라의 베식타시 이적설이 뜨겁게 달아오르던 가운데 구단이 직접 공식 성명을 내고 관련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오현규가 레안드로 트로사르에 이어 세계적인 공격수 살라와 한솥밥을 먹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지만, 베식타시는 18일 해당 보도를 "완전히 허구"라고 규정하며 선을 그었다. 현지에서는 살라가 구단과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이어졌지만, 베식타시가 보도자료까지 내면서 부인함에 따라 당분간 살라의 미래를 둘러싼 상황은 불투명할 것으로 보인다. 베식타시 공식 SNS
하지만 베식타시 구단이 18일 공식 성명을 통해 해당 이적설을 강하게 반박했다.
구단은 "기자 야으즈 사분주오을루가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보도한 구단의 이적 과정과 계약 조건 관련 내용은 전적으로 허구"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기자는 오랫동안 구단의 이적 과정을 두고 사실과 전혀 관계없는 뉴스를 만들어 여론을 공개적으로 오도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한 "앞서 여러 차례 밝혔듯이 구단의 이적과 관련한 가장 정확하고 투명한 정보는 공식 소통 채널을 통해 팬들과 대중에게 전달된다"며 "공식 채널에서 발표되지 않은 어떠한 정보나 보도도 믿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살라의 에이전트 라미 아바스 역시 자신의 SNS에 직접 "모하메드가 다음 시즌 어디에서 뛰게 될지는 아직 모르는 일이다. 이 말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생각해 보라"는 글을 남겼다.
직접적으로 베식타시행을 인정하지도, 부인하지도 않았지만 일단 베식타시행이 확정되지는 않았음을 확실히 알 수 있는 발언이었다.
여기에 더해 사우디아라비아 '오카즈'의 기자 압둘하디 엘 무스타디는 18일 살라가 리야드에 도착했다고 전했다.
방문 목적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해당 사실로 사우디행 가능성이 다시 제기되기 시작했다.
사분주오을루 역시 추가 보도를 통해 살라가 계약서에 서명하지 않은 채 튀르키예를 떠났으며, 선수는 베식타시의 재정 조건에는 동의했지만 계약 체결에 앞서 은행 보증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세르다르 아달르 베식타시 회장 역시 현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모하메드 살라와 합의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전 세계가 우리가 살라와 계약했다고 이야기하고 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오현규와 트로사르, 그리고 살라가 함께 뛰는 그림은 당분간 안갯속에 남게 됐다.

모하메드 살라의 베식타시 이적설이 뜨겁게 달아오르던 가운데 구단이 직접 공식 성명을 내고 관련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오현규가 레안드로 트로사르에 이어 세계적인 공격수 살라와 한솥밥을 먹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지만, 베식타시는 18일 해당 보도를 "완전히 허구"라고 규정하며 선을 그었다. 현지에서는 살라가 구단과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이어졌지만, 베식타시가 보도자료까지 내면서 부인함에 따라 당분간 살라의 미래를 둘러싼 상황은 불투명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한편, 살라는 설명이 필요 없는 월드클래스 공격수다. 2017-2018시즌 리버풀에 입단한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만 엄청난 족적을 남겼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193골과 94도움을 기록하며 공격포인트 287개를 생산했고,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득점 순위에서도 앨런 시어러(260골), 해리 케인(213골), 웨인 루니(208골)에 이어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도움 부문 역시 데니스 베르캄프와 함께 공동 6위에 자리할 만큼 득점과 도움을 모두 책임지는 공격수로 평가받았다.
리버풀에서는 공식전 442경기에 출전해 257골 123도움을 기록했고, 프리미어리그에서는 328경기 193골 95도움을 남기며 구단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
프리미어리그 우승 두 차례를 비롯해 UEFA 챔피언스리그, FA컵, FIFA 클럽 월드컵, EFL컵 우승을 경험했고 개인적으로도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4회와 도움왕 2회를 차지했다.
그러나 2025-2026시즌 들어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면서 리버풀 내 입지가 예전 같지 않았고, 결국 9년간의 동행을 마무리한 뒤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모하메드 살라의 베식타시 이적설이 뜨겁게 달아오르던 가운데 구단이 직접 공식 성명을 내고 관련 보도를 전면 부인했다. 오현규가 레안드로 트로사르에 이어 세계적인 공격수 살라와 한솥밥을 먹을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졌지만, 베식타시는 18일 해당 보도를 "완전히 허구"라고 규정하며 선을 그었다. 현지에서는 살라가 구단과 개인 조건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이어졌지만, 베식타시가 보도자료까지 내면서 부인함에 따라 당분간 살라의 미래를 둘러싼 상황은 불투명할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사진=433 / 풋 메르카토 / 연합뉴스 / FIFA
윤준석 기자 jupremebd@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