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8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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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스타' 오현규, 초대형 소식 받아들까? 월클 FW와 호흡 맞출 수 있다니…베식타시 'EPL 193골' 살라에 1차 오퍼 건넸다

기사입력 2026.07.18 03:26 / 기사수정 2026.07.18 03:26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오현규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최고 도우미 중 하나였던 레안드로 트로사르와 한솥밥을 먹게 되며 자신의 골 생산 능력을 끌어올릴 기회 잡은 가운데 또 한 명의 월드클래스 공격수와 호흡할 가능성이 생겼다.

프리미어리그에서 193골 94도움을 폭발한 '레전드' 모하메드 살라와 해당 공격수다.

팔로워 1231만명을 보유하고 있는 축구 콘텐츠 매체 '스포르트'는 17일(한국시간) "튀르키예 베식타시가 살라 영입을 위한 첫 오퍼를 선수 측에 건넸다"고 현지 다수 매체를 인용해 보도했다.

살라는 별도의 설명이 필요 없는 월드클래스 만능 공격수다. 2017-2018시즌부터 명문 리버풀에 합류한 그는 프리미어리그에서만 공격포인트 287개를 생산하며 아프리카 대륙 선수로는 세계 최고의 축구 리그로 불리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강력한 족적을 남겼다.



그가 축구종가에서 기록한 193골은 앨런 시어러(260골), 해리 케인(213골), 웨인 루니(208골)에 이어 프리미어리그 통산 득점 4위다. 통산 어시스트 역시 전설적인 공격수 데니스 베르캄프와 함께 공동 6위다.

1992년생인 살라는 2025-2026시즌 급격한 하락세를 보이면서 리버풀 내에서의 입지가 줄었다.

결국 살라는 리버풀과의 9년 동행을 마치며 올여름 자유계약 신분으로 이적시장에 나온 상태다. 사우디아라비아와 미국 구단에서 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이 나왔으나 구체적인 협상 진행 소식이 들리지 않는 가운데 튀르키예 3대 명문 중 하나로 한국 국가대표 오현규가 2025-2026시즌 후반기 주전으로 맹활약한 베식타쉬가 영입전에 뛰어들였다.



실제 베식타시가 트로사르 영입을 발표한 장소에서 많은 팬들이 살라를 연호했으며 취재진 질문도 나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빈센초 이탈리아노 감독이 새 사령탑으로 온 것이 변수지만 오현규가 지난 시즌 입지를 유지하고, 2026 월드컵 체코전에서 터트린 골 감각을 살린다면 살라와 환상적인 공격 조합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SNS / 연합뉴스 / 베식타시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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