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7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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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도 있다! '이 정도면 월드컵 8강?' SON-레반도프스키-메시 꿈의 스리톱 떴다…MLS 전체 베스트11 '화려하네'

기사입력 2026.07.17 17:59 / 기사수정 2026.07.17 17:59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손흥민이 활약 중인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베스트 일레븐이 공개됐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 출신 손흥민과 한때 세계 최고 수준의 공격수였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그리고 불혹을 앞둔 나이에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가 최전방의 배치된 것이 눈에 띈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매드풋볼'은 16일(한국시간) "MLS가 과거 어떤 때보다 월드클래스 스타들을 끌어들이고 있다"며 "이번 시즌에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와 앙투안 그리즈만이 리그에 합류했고, MLS에 더 많은 퀄리티를 더했다. 베스트 일레븐에 포함되지 않은 선수들 중에도 리그 전반에서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들이 있다"며 자체적으로 선정한 MLS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매드풋볼'은 "리오넬 메시가 MLS 최고의 스타라는 점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의 퍼포먼스는 리그와 전 세계의 축구 팬들에게 영감을 더하고 있다"면서 "MLS는 매 시즌 강해지고 있으며, 미래도 밝아 보인다"며 세계적인 스타들이 MLS에 합류했지만 여전히 메시가 리그를 대표하는 간판 스타라는 점을 강조했다.

'매드풋볼'이 선정한 MLS 베스트 일레븐은 4-3-3 포메이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전방 스리톱은 손흥민, 레반도프스키, 메시가 차지했다. 엄청난 파괴력이 기대되는 이 공격 조합은 레반도프스키가 지난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와 결별한 뒤 자유계약(FA) 신분으로 시카고 파이어에 입단하면서 결성됐다. 세 선수 모두 유럽 주요 리그에서 득점왕을 차지해봤다는 공통점이 있다.

중원은 토마스 뮐러, 마르코 로이스, 그리즈만으로 구성됐다. 세 선수 전부 전문 중앙 미드필더는 아니고 오히려 공격수에 가깝지만, MLS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 중 최고 수준의 이름값을 자랑하기 때문에 미드필더로 배치된 듯하다.



로이스는 LA 갤럭시에서 활약 중이었고, 뮐러는 손흥민과 비슷한 시기에 밴쿠버 화이트캡스에 입단했다. 선수 커리어 황혼기에 접어든 그리즈만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동행을 마치고 올 시즌 올랜도 시티로 이적했다. 

수비에는 세르히오 레길론, 팀 림, 마일스 로빈슨, 알렉스 프리먼이 이름을 올렸다. 두 센터백은 미국 국가대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레길론과 프리먼 모두 MLS에서 좋은 활약을 펼쳤거나 펼치고 있는 선수들이다. 다만 프리먼은 현재 비야레알 소속인데, '매드 풋볼'에서 착각해 명단에 포함시킨 것으로 보인다.

골키퍼는 토트넘 홋스퍼에 이어 로스앤젤레스FC(LAFC)에서도 손흥민과 한솥밥을 먹고 있는 위고 요리스가 선정됐다. 오랜 기간 프랑스 국가대표로 뛰며 월드컵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던 요리스는 현재도 LAFC의 주전 수문장이자 주장으로 활약 중이다.


사진=매드풋볼 / 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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