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코나미의 야구 게임 신작이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를 지원한다. UI도 현지화해 한국 팬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코나미디지털엔터테인먼트(이하 코나미)는 16일 야구 게임 '프로야구스피리츠 2026'을 플레이스테이션5와 스팀에 출시했다고 밝혔다.
스팀 이용자는 스팀 스토어에서 “eBaseball” 또는 “PRO SPIRIT”을 검색한 후 ‘eBaseball™: PRO SPIRIT’을 선택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프로야구스피리츠 2026'은 '프로야구스피리츠'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이 게임에는 신인 드래프트 선수, 해외 영입 선수, 복귀 선수 등 2026년 프로야구 최신 선수 데이터가 반영됐다.
이번 작품은 언리얼 엔진과 e베이스볼 엔진을 기반으로 타구 궤적, 선수들의 움직임, 경기장 분위기 등을 구현했다.
특히, 시리즈 최초로 한국어를 지원한다. 코나미는 UI와 게임 내 텍스트 현지화를 진행해 국내 이용자들이 직관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작품에는 '2026 WBC' 모드도 들어있다. 이에 이용자들은 한국 대표선수, 세계 각국의 정상급 선수들, 국가대표팀을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결승전까지 이어지는 총 47개 경기의 흐름을 재현한 시나리오 모드도 즐길 수 있다.
해당 모드에는 오타니 쇼헤이, 애런 저지, 로날드 아쿠나 주니어, 후안 소토,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 이정후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등장한다.
또한, 오리지널 선수와 12개 프로구단 선수를 활용해 자유롭게 팀을 구성하는 토너먼트 모드도 즐길 수 있다.
커리어 모드인 '스타플레이어'도 준비했다. 이용자는 한 명의 프로야구 선수를 육성해 유망주에서 스타 선수로 성장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고교 야구를 다룬 '흰 공의 기적'도 선보인다. 이 콘텐츠는 지명 타자(DH) 제도·선발 투수 겸 지명 타자 규칙이 도입됐다. 이에 직접 조작, 전술 운용, 단일 선수 플레이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대전, 패넌트 레이스, 스피리츠, 챔피언십, 프로야구 속보 플레이, 그랑프리, 홈런 경쟁, 팀 에디트 등의 게임 모드를 체험할 수 있다.
사진 = 코나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