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2026 포르투 3쿠션 월드컵' 조명우 선수가 루벤 레가스피 선수와 16강에서 맞붙는다.
현재 포르투갈 포르투에서는 '2026 포르투 3쿠션 월드컵'이 진행 중이다. 이 대회는 UMB(세계캐롬연맹)가 주최·주관한다.
한국 시각 기준 16일 저녁부터 17일 새벽까지 진행된 본선 32강. 조별리그 A조 경기 결과, 한국의 조명우 선수는 3전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를 차지했다.
그는 매치 포인트 6점, 총득점 120점, 에버리지 1.967, 하이런 14점이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해 이번 대회에서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조명우 선수의 16강 상대는 루벤 레가스피 선수다. 그는 B조에서 2승 1패를 기록하며 에디 멕스(3승) 선수에 이어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특히, 레가스피 선수는 17일 새벽 2시에 열린 조별리그 B조 경기에서 한국의 김민석을 34이닝 만에 40-35(에버리지 1.176, 하이런 7점)로 제압했다. 김민석 선수는 1승 2패(매치 포인트 2점, 총득점 106점, 에버리지 1.139) 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
이에 이번 16강에서 조명우 선수가 강력한 우승 후보로서 면모도 뽐내고, 김민석 선수의 여정이 마감된 것을 아쉬워하는 한국 팬들의 마음을 달랠지 귀추가 주목된다.
조명우 선수와 루벤 레가스피 선수의 16강전은 한국 시각으로 17일 22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2026 포르투 3쿠션 월드컵' 생중계 일정, 다시 보기, 하이라이트는 SOOP 당구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케이블 채널 SOOPTV·IB스포츠·Ball TV에서도 시청할 수 있다.
사진 = SOOP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