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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한국 안 온다→월드컵 때문에 휴식…그러나 독일 조기 탈락→뮌헨, 제주 투어에 스타들 대거 온다

기사입력 2026.07.16 14:14 / 기사수정 2026.07.16 14:14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손흥민과 함께 2022년 한국을 찾았던 절친이자 현재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 핵심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이 올 여름엔 한국을 찾지 않는다. 

독일 축구 전문지 '키커'는 지난 15일(한국시간) 올여름 아시아 투어를 앞둔 뮌헨의 참가 선수들을 정리하면서 케인을 포함해 일부 선수들이 합류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뮌헨이 오는 월요일(20일) 새로운 시즌을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다음 주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캐나다∙미국∙멕시코 공동 개최)에 참가한 뮌헨 선수들 대다수도 자베네르 스트라슈(뮌헨 캠프지)에 도착할 것이다. 하지만 모든 선수가 아시아 투어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내부적으로 북중미 월드컵 시작 전 뱅상 콤파니 감독을 비롯한 책임자들은 월드컵 8강을 통과하지 않는 선수들은 투어에 가는 것으로 결정했다. 다요 우파메카노, 마이클 올리세(이상 프랑스), 그리고 케인만 8강을 통과한 사실은 뮌헨에 좀 놀랍기는 하다. 그리고 독일이 조기에 떨어지기도 했다"라고 밝혔다. 

더불어 매체는 "다가오는 시즌에 거의 완전체로 준비하는 시간이 더 많을 것이다"며 프리시즌을 잘 준비할 여건이 될 거라고 봤다. 

뮌헨은 오는 여름 제주와 홍콩에서 아시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주와는 다음 달 4일 제주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친선 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이어 7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는 프리미어리그(EPL) 구단 애스턴 빌라와 친선 경기를 갖는다. 



매체는 "김민재는 한국이 월드컵 조별리그에 탈락하면서 짐을 싸야 했고 독일 축구 대표팀 선수들인 마누엘 노이어, 요나스 우르비흐, 요나단 타, 요슈아 키미히,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자말 무시알라, 일본 국가대표 이토 히로키, 오스트리아 미드필더 콘라트 라이머, 크로아티아 수비수 요시프 스타니시치도 32강에 탈락했다"며 이들이 합류할 거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캐나다 수비수 알폰소 데이비스는 16강에서 탈락했고 루이스 디아스(콜롬비아)도 마찬가지다. 모로코는 프랑스와 8강에서 탈락해 이스마엘 사이바리도 합류할 수 있지만, 부상으로 인해 참여가 불투명하다"라며 "수일 내 사이바리가 근육 부상 후 뮌헨에서 검사를 받아 투어 참여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매체는 "데이비스와 무시알라는 부상에서 회복하고 있다. 데이비스는 16강에서만 뛸 수 있었고 무시알라는 반대로 최근에야 발에 부목을 제거했다. 하지만 두 선수는 아시아 투어에는 참여하는 것으로 예정돼 있다"라며 "그래서 우파메카노, 올리세, 케인이 투어에 빠질 것이다. 나머지 선수들은 7월 28일까지 팀에 복귀해 프리시즌을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연합뉴스 / 제주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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