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에서 송진우가 아내와의 연애 에피소드를 전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한일 국제부부' 송진우♥미나미 부부가 출연해 결혼 12년차 일상을 공개했다. 스페셜 게스트로는 개그맨 유세윤이 함께했다.
이날 송진우는 국제 연애 에피소드를 들려달라는 요청에 '만원 버스 초콜릿 사건'을 언급했다.
송진우는 "아내를 집에 데려다주려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정류장 뒤에 세계과자 가게가 있어서 초콜릿을 하나 사서 버스에 탔는데, 만원 버스였다"고 떠올렸다.
이어 "제가 초콜릿 1개를 먹으니까, 아내가 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주세요~'를 해보라고 몇 번을 시켰더니 따귀를 때리더라. '짝!'소리에 만원 버스 안에서 시선이 집중됐다"고 했다.
또 송진우는 "결혼 초반에 산 지 얼마 안 된 옷이 있었는데 아내의 액션이 크다 보니까 옷이 찢어졌다. 그게 미안했는지 다음날 찢어진 부분에 지퍼를 달아서 리폼을 해줬다. 근데 예뻤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예뻐서 하루종일 입고 다녔는데, 저녁에 벗고보니 젖꼭지 부분에서 피가 나오고 있더라. 지퍼의 거친 부분에 하루종이 닿아서"라고 말하며 웃었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