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 캡처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배우 남주혁이 과거 유행했던 '이 조명, 온도, 습도' 멘트의 원조가 자신이 아닌 박병은이었음을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에는 콘텐츠 '살롱드립'의 148번째 에피소드로 '유튜브에 누가 돌아왔게~ 그래 주혁 윤서가 돌아왔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에서 합을 맞춘 남주혁과 노윤서가 출연해 장도연과 대화를 나눴다.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 캡처
홍보로는 예능을 거의 나가지 않았다는 남주혁에게 노윤서는 "근데 옛날에 '삼시세끼'때 화제도 많이 됐어서 제일 인상에 남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장도연은 '이 조명·온도·습도'(이하 '조온습')밈의 원조가 남주혁인 사실을 최근에 알았다며 언급했다.
앞서 남주혁은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에 출연해 "낭만적이다 이 조명, 온도, 습도"라는 멘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노윤서는 "저도 저번에 '조온습'을 다시 봤다. 원본이 주는 힘은 (다르더라). 그리고 모든 이 온도와 습도를 느끼면서 오빠가 끄덕이면서 얘기했던 원본의 힘이 진심인 것 같아서 웃겼다"라며 반응했다.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 캡처
이에 남주혁은 '조온습' 멘트가 나오게 된 비화를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는 "근데 원조가 있었다. 박병은 형님이다. 제가 이걸 '안시성' 때 알게 됐는데, 무대 인사할 때 형이 '영화관의 이 조명, 온도, 습도 너무 좋지 않습니까' 먼저 하셨다"라며 원조가 배우 박병은임을 밝혔다.
또 남주혁은 "나도 그 멘트가 너무 좋아서 '어 이럴 때 써먹는 거구나' 해서 그때 딱 썼는데 이렇게 될 줄 몰랐다"라고 덧붙였다.
장도연은 "지금 이 순간에도 누군가 쓰고 있을 거다"라며 남주혁이 유행시킨 멘트에 감탄을 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TEO 테오'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