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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티 프로듀싱·태일 디렉팅…'완성형 버추얼 아이돌' 비그릿츠, 8월 론칭

기사입력 2026.07.14 17:58

조혜진 기자
비그릿츠
비그릿츠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하이엔드'를 표방하는 버추얼 아이돌 비그릿츠(BEGRITZ)가 8월 가요계에 출격한다. 

14일 엔터테크 기업 디네이블(DNABLE) 측에 따르면 블랙핑크, 빅뱅, 에스파 윈터, 전소미 등과 작업해온 프로듀서 알티가 새 버추얼 아이돌 비그릿츠의 음악 프로듀싱을 총괄한다. 

알티는 비그릿츠의 데뷔 앨범 제작부터 음악적 방향성 설정과 녹음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다. 여기에 더해 그룹 블락비 출신 태일이 A&R 및 보컬 디렉터로 참여해 비그릿츠의 고퀄리티 콘텐츠를 예고하고 있다.

디네이블 이겨라 대표는 "비그릿츠는 고퀄리티 음악과 첨단 테크를 주도하는 혁신적인 버추얼 엔터테인먼트를 목표로 한다"며 "음악성과 스토리를 모두 갖춘 새로운 IP, 한층 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자신했다.

음악뿐만 아니라 버추얼 아티스트의 퀄리티를 좌우하는 기술력에도 자신감을 보였다. 디네이블 측은 "비그릿츠는 실시간 CG 파이프라인, AI 기술과 고정밀 퍼포먼스 캡처 기술을 융합한 플랫폼 위에서 탄생한다"며 "라이브 방송은 물론, 공연과 팬 이벤트까지 현존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디네이블에는 대형 엔터 기획사, 지상파 방송사 CP를 비롯해 버추얼 엔지니어, 그래픽, 애니메이션 등 전문가들이 모였다고도 전했다. 디네이블은 비그릿츠를 단순 버추얼 그룹이 아닌, 장기적으로 확장 가능한 IP 프로젝트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8월 공식 론칭되는 비그릿츠는 '시공간을 모험하는 도깨비'라는 독창적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다. 오래된 물건에 깃들어 있던 영혼들이 현실 세계로 나와 잠든 상상력을 깨우는 스토리를 중심으로 음악과 세계관, 실시간 라이브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한 새로운 형태의 버추얼 엔터테인먼트를 선보인다. 

사진=디네이블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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