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채영, 쯔위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가 두 번째 재계약을 앞둔 가운데, 정연에 이어 쯔위, 채영까지 '이탈설'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JYP는 "논의 기간"이라며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트와이스 멤버들의 계약 종료설과 관련해 14일 엑스포츠뉴스에 "트와이스는 재계약 논의 기간으로, 사안이 확정되는 대로 안내드리고자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뉴스1은 트와이스 멤버 쯔위가 JYP와 재계약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지만, 트와이스 완전체 활동은 이어간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스포츠경향이 채영이 개인 활동을 위해 다른 연예 기획사와 미팅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채영 역시 개인 활동과 트와이스 활동을 분리하는 방안이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트와이스는 2022년 7월 멤버 전원이 JYP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트와이스가 다시금 재계약 논의 시점을 맞이하면서 멤버 개개인의 거취에 대한 주목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멤버 정연이 그 스타트를 끊었다. 정연이 친언니인 배우 공승연의 소속사인 바로엔터테인먼트와 미팅을 진행했다는 보도가 나온 것.
당시에도 JYP는 "현재 트와이스는 재계약 논의 기간"이라며 사안이 확정되는대로 안내하겠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바로엔터테인먼트 측도 "미팅을 진행한 것은 맞지만 계약과 관련해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트와이스는 2015년 데뷔해 활발히 활동을 펼치면서 'TT', 'CHEER UP' 'LIKEY', 'FANCY'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내며 '3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9인조라는 다인원 그룹임에도 트와이스는 현재까지 소속사나 멤버 이탈 없이 완전체 활동을 이어오며 변함없는 팀워크를 보여줬다. 재계약 후 개인 활동 영역을 넓혔지만, 그룹 활동 역시 꾸준히 펼쳐온 바 있어 이번 재계약을 앞두고 더욱 관심이 쏠리는 상황이다.

트와이스
최근에는 월드투어 'THIS IS FOR'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글로벌 영향력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7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시작으로 아시아, 오세아니아, 북미, 유럽 44개 지역에서 총 81회 공연을 펼쳤으며,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열린 피날레 공연도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JYP와의 결별설로 트와이스의 개별 활동 확대 가능성이 잇따라 제기되고 있다. 과연 이들이 두 번째 재계약에서 어떤 선택을 내리고 향후 어떤 형태로 활동을 이어갈지 업계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JYP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