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오싹한 연애' 제작발표회
(엑스포츠뉴스 강남, 정연주 기자) 1996년생 동갑내기 배우 양세종과 박은빈이 '오싹한 연애'로 만나 또래 배우만의 시너지를 예고했다.
14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엘리에나 호텔 서울강남 2층 컨벤션홀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민수 감독, 박은빈, 양세종, 옹성우가 참석했다.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의 좌충우돌 오컬트 로맨스 드라마다.
먼저 마강욱 역을 맡은 양세종은 자신의 캐릭터에 대해 "산 사람은 전혀 무서워하지 않지만 귀신만 무서워하는, 정의롭고 반항기 있는 열혈 검사"라고 소개했다.
이어 작품에 대해서는 "원작과는 완전 다른 작품이다. 원작과는 달라 부담도 있었지만 현장에서 감독님, 배우들과 호흡을 맞춰서 노력했다"고 말했다.
또 "현장에서 귀신을 보고 놀라는 게 너무 재밌었다. 실제로 나 또한 겁쟁이기 때문"이라며 "그런 부분들이 시청자들에게 재밌게 다가갈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작품만의 차별화된 매력을 자신했다.

tvN '오싹한 연애' 제작발표회
극 중 천여리 역을 맡아 동갑내기 양세종과 호흡을 맞춘 박은빈도 기대감을 드러냈다.
박은빈은 "이번 작품을 하면서 내가 복합 장르를 좋아한다는 걸 다시 한번 느꼈다. 로맨스뿐 아니라 오컬트, 공조 수사, 액션 등 다양한 요소가 있다"며 영화와는 다른 드라마만의 차별적인 요소를 언급했다.
그러면서 동갑내기 양세종과의 케미도 기대했다. 박은빈은 "내가 하는 작품에 항상 로맨스가 가미되어 있긴 했지만 파트너로서 동갑인 배우를 만나는 것은 처음 있었던 일인 것 같다. 또 옹성우까지 또래 배우들과 함께할 수 있어 너무 감사하다. 젊은 배우들의 에너지를 담았으니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양세종 역시 "오랜만에 채널 드라마를 했는데 현장 분위기가 좋았다. 특히 감독님과 마인드가 잘 맞았다. 동갑 배우는 박은빈이 처음인데 호흡이 잘 맞았다. 많이 웃고 좋았다. 기대해달라"라며 두 사람의 '동갑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선한 얼굴합과 캐스팅 관련 이민수 감독은 "제가 작품에 참여했을 당시 캐스팅도 어느 정도 가닥이 잡혀 있었다. 두 배우의 캐스팅 소식을 거의 동시에 들었는데 정말 든든했다"고 밝혔다.
이어 "박은빈 배우는 워낙 연기를 잘하고 작품에 성실하게 임하는 배우로 알고 있었다. 특히 로맨틱 코미디가 처음이라고 해 더욱 욕심이 났다"고 덧붙였다. 목표 시청률에 대해서는 "'오싹한 연애'니까 5%로 시작해서 18일에 첫방이니까 18%로 끝나면 좋을 것 같다"라고 재치있게 이야기했다.
한편 '오싹한 연애'는 오는 18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고아라 기자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