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일, 문상훈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정성일과 문상훈이 의기투합한 웹드라마 '입금 바랍니다'가 마지막 회까지 호평을 받으며 시즌2 제작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채널에는 코미디 시리즈 '입금 바랍니다'의 마지막 화인 8화가 공개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조여정이 출연했다.
'입금 바랍니다'는 돈이라면 무엇이든 해결하는 흥신소를 중심으로, 각양각색 의뢰를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풀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에피소드형 코미디.
극 중 전직 국정원 에이스 출신이자 흥신소 '원 솔루션'을 운영하는 사장 윤지혁(정성일 분)과 프로파일러 문상록(문상훈)의 티키타카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정성일은 MZ밈부터 몸개그까지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미디 연기를 선보여"도대체 출연료를 얼마를 받은 거냐"라는 반응을 자아내기도 했다.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마지막 회에서는 영화 '살인자 리포트'에서 호흡을 맞췄던 조여정과 정성일이 다시 만나 남다른 케미를 선보였다. 여기에 정성일이 출연한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 문상훈이 출연했던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아역 배우 오지율까지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특히 작품 곳곳에는 정성일의 실제 필모그래피를 활용한 메타 유머와 예상치 못한 전개를 활용한 허를 찌르는 코미디가 녹아들었다.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정성일과 문상훈은 물론 게스트들까지 빈틈없는 연기 호흡을 선보였다.
이광수, 아이브 유진, 르세라핌 김채원, 공승연 등 메인 게스트뿐 아니라 닛몰캐쉬, 이수지 등 특별출연 배우들까지 제 몫을 해냈고, 짧게 등장한 사이비 종교 전도사 '도믿걸'마저도 완벽한 이미지 캐스팅을 하며 작품의 웃음을 배가했다. 크고 작은 배역을 가리지 않는 '찰떡 캐스팅'이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전 국정원 요원이라는 설정과 1화부터 꾸준히 등장했던 '들국화센터'까지 마지막까지 이어진 복선 회수는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이를 본 누리꾼들은 "하도영(정성일) 이런 거 하고 싶어서 그동안 어떻게 참았을까", "시즌2에는 '더 글로리' 전재준(박성훈), 임지연도 나왔으면 좋겠다", "복선 회수까지 완벽했다", "이 정도면 넷플릭스 가야 하는 거 아니냐", "시즌2 무조건 만들어 달라", "8화로 끝내기엔 너무 아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시즌2 제작을 요청했다.
'입금 바랍니다'는 공개 직후부터 정성일의 진지한 연기와 문상훈 특유의 코미디가 절묘하게 어우러졌다는 호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았다. 마지막 회까지 웃음과 스토리, 배우들의 연기까지 삼박자를 갖춘 작품으로 마무리되면서 시즌2를 향한 기대감도 더욱 커지고 있다.
사진=유튜브 채널 '빠더너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