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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방송인 김태진이 故앙드레김의 아들이자 디자이너인 김중도 대표와의 오랜 인연을 자랑하며 최근 신상 옷을 선물 받았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방송인 김태진이 출연해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를 함께 진행했다. '모발모발 퀴즈쇼'는 청취자들과 전화를 연결해 진행되는 퀴즈로, 박명수를 속여 전화 연결을 유도해야 한다.
이날 김태진은 "최근에 앙드레김 선생님의 옷을 선물 받았다. 앙드레김 선생님의 아들이 나와 오랜 친구다. 그래서 신상 제품을 선물해주셨다"라며 깜짝 놀랄 인연을 밝혔다.
또 김태진은 "김중도 대표가 아버지의 뒤를 이어서 열심히 사업을 해주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고 멋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박명수는 "선생님 옷이 아방가르드하고 앞서 나간다. 예전에 아울렛인가 기억이 안 나는데 할인을 해서 선생님의 재킷을 샀다. 그런데 3년째 못 입고 있다. 어울리는 바지가 없어서 한 두번 일할 때 입기만 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박명수는 "선생님 작품은 지금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정말 멋있다"라며 감탄했다.
또 박명수는 옷을 선물받은 김태진에 "아드님이 주신 건데 그래도 잘 간직해라. 안 입을 거면 나를 좀 주고"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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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