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이성미의 못 간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최강희가 배우 활동 은퇴를 고민했던 시절 청소 일과 고깃집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전했다.
13일 유튜브 채널 '이성미의 못 간다'에는 최강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성미는 최강희에게 "연예계 일을 잠시 쉬면서 (김)숙이네 집 청소도 하고, 다른 집 청소도 하지 않았나. 보통의 사람들은 '쟤 뭐야'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말을 꺼내며 배우 은퇴까지도 고민했던 최강희의 과거 상황을 언급했다.

유튜브 '이성미의 못 간다'
이에 최강희는 고개를 끄덕이며 "맞다. 관종처럼 보였을 수도 있다. 그런데 저는 해맑았다. '연예인 집 청소를 공략해볼까?', '마사지를 배워볼까?' 생각했다. 진정성 하나는 자신 있었으니까"라며 웃었다.
이어 이성미는 최강희가 절친의 고깃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던 사연을 말했다.
이에 최강희는 "가장 친한 친구네 고깃집에서 설거지를 했었다"며 30년 지기의 가게에서 일했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어 "제가 다른 재능은 없으니까, 원래는 마스크 공장에 가서 일을 하려고 했었다. 생각해보니, 그래서 친구가 본인이 운영하는 고깃집에 오라고 한 것 같더라. 그때가 코로나19여서 마스크 공장이 엄청 바쁠 때였다"고 전했다.

유튜브 '이성미의 못 간다'
또 "그 곳에서 사람들과 같이 일한 시간이 너무 재미있었다. 그런데 사장인 친구가 정작 가게에 없어서 불편하더라. 친구는 공인중개사 시험을 준비하느라 매일 스터디카페에 있어 가게에 거의 오지 않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최강희는 "그 경험들을 통해서 내가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과정들을 하나씩 경험하고 있다는 성취감이 있었다"고 전했다.
1977년생인 최강희는 1995년 데뷔해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에서 활약해왔다. 오는 9월에는 연극 '클로저'로 데뷔 첫 연극 무대에 나설 예정이다.
사진 = 유튜브 '이성미의 못 간다'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