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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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집행유예' 유아인, 모자 눌러 쓰고 환한 웃음...'호프' 시사회 참석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7.14 09:16 / 기사수정 2026.07.14 09:16

윤현지 기자
유아인
유아인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활동을 중단한 유아인의 활동 복귀설이 다시 불거졌다.

지난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호프'(감독 나홍진) VIP 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가수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아인도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 퍼진 목격 영상에 따르면 유아인은 블랙 컬러의 옷을 입고 볼캡을 눌러쓴 채 시사회 현장을 찾았다. 눈에 띄는 모습은 아니었지만, 마스크 역시 착용하지 않아 이목을 모았다. 공개된 영상에는 유아인이 시사회장에서 지인과 만나 환한 미소로 인사를 나누는 모습도 담겼다.

특히 유아인이 영화 '파묘'를 연출한 장재현 감독과 함께 시사회를 찾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활동 복귀설과 함께 장 감독의 신작 '뱀피르' 출연설도 다시 고개를 들었다. 지난해 12월 유아인의 '뱀피르' 출연설이 불거졌으나 투자배급사 NEW 측은 "확정된 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지난 7월에도 같은 입장을 고수했다.

누리꾼들은 유아인의 모습에 "진짜 복귀하는 거냐", "영화 출연 맞나보다", "자숙한다는 느낌이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아인
유아인


한편 유아인은 마약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고 자숙 중인 상황이다.

유아인은 2020년 9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미용 시술을 위한 수면마취를 빙자해 181차례에 걸쳐 프로포폴, 미다졸람, 케타민, 레미마졸람 등 의료용 마약류 4종을 상습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이후 대법원은 지난해 7월 3일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확정했다.

그는 집행유예 선고 이후인 지난해 9월 봉준호 감독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현장에 함께 있었던 DJ 페기구는 개인 계정을 통해 세 사람이 함께한 사진을 올렸으나 이내 삭제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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