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튜브 '연수롭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방송인 지연수가 레이싱 모델 활동 이후 생계를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했던 시절을 떠올렸다.
13일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는 '지연수가 아들 민수를 안아주지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지연수는 과거 레이싱 모델 활동을 접고 생계를 위해 여러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모델 일을 하다가 나와 보니 내가 눈에 띄는 사람이라는 걸 몰랐다. 나는 키도 작은 편이었는데 현실에 나와 보니 키가 크고 눈에 띄더라"고 말했다.
이어 "그래서 진짜 거지같이 하고 다녔다. 옷도 처음에는 당근으로 사 입었는데 그것도 의미가 없더라. 어차피 알바를 가니까"라며 "검은색, 회색 트레이닝복은 1+1에 1만900원 하는 걸 샀다. 지금도 남자 수영복 팬츠를 입고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르바이트 경험도 공개했다. 지연수는 "식당에서 설거지를 하다가 코로나19가 심해지면서 비대면 청소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반찬가게에서도 잠깐 일했고, 웨딩숍에서도 일했는데 그때가 좋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아무래도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다 보니 늦게까지 하는 일을 할 수가 없더라"고 웨딩 아르바이트를 그만두게 된 이유를 덧붙였다.
한편 지연수는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뒀으나 2020년 이혼했다.
사진 = 유튜브 '지연수의 연수롭다'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