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4 09:06
연예

차정원, ♥하정우도 몰랐던 '개그캐'..."남친이 보면 놀랄 듯"(아근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6.07.14 07:15

오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아니 근데 진짜!'에서 차정원이 남자친구 하정우에게도 보여주지 않았던 반전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아이비, 차정원, 주현영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수지는 차정원의 등장에 "좋은 소식이 있더라. 기사를 통해서 봤다. 축하한다"고 했다. 

이상민도 "남자친구 분은 잘 계시죠?"라면서 공개 연애 중인 하정우를 언급했고, 차정원은 부끄러운 듯 얼굴을 감싸쥐고는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날 차정원은 MC들이 시키는 짓궂은 요청도 거절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했다. 노래, 춤은 물론이고 이상민의 랩까지 따라하는 등 뜻밖의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 

이에 차정원은 "제 목소리가 저음이라 차분하고 얌전할 것이라고 오해를 하신다. 그 기대에 부응을 해야할 것 같아서 저도 조용히 있는 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남자친구도 이런 모습은 본 적이 없어서 방송을 보고 놀랄 수도 있다"면서 웃었다. 

차정원과 10년 친구 아이비는 "처음에는 낯을 많이 가리는데, 마음이 열리면 저 못지 않다. 그리고 너무 귀엽다"면서 차정원의 실제 성격을 전했다. 



그리고 이수지는 차정원이 '2030 여성들의 워너비'라고 말하면서 "SNS 팔로워 수가 100만명이 넘는다. SNS 사진 속 옷 착장이 너무 고급스럽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주현영은 "저도 실제로 (차정원이 입은 옷을) 많이 따라샀다"고 했고, 이수지는 "본인 옷장 옷을 직접 코디해서 입는 것이 맞느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차정원은 "많은 분들이 사복 코디를 스타일리스트가 해주는 거 아니냐고 궁금해하시는데, 제 옷으로 제가 직접 다 코디를 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 차정원은 씨앤블루 정용화와도 고1 때부터 절친한 사이임을 전하면서 "저는 어렸을 때부터 배우가 꿈이었는데, 용화는 연예계에 관심이 전혀 없었다. 그런데 어느날부터 연락이 두절됐는데, 알고보니 길거리 캐스팅을 당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용화가 데뷔 전에 핸드폰을 빼앗겨서 연락이 안됐는데, 어느날 TV에 나오더라. '뭐지?' 싶었다. 반갑기도 하고, 너무 멋있었다. 심장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아니 근데 진짜!'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