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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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진, '40억 아파트' 청약 당첨에…"금수저만 되는 로또" VS "정당한 기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6.07.13 17:02 / 기사수정 2026.07.13 17:02

명희숙 기자
안유진
안유진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누리꾼들 사이에서 의견이 분분하다.

최근 매일경제는 안유진이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랜드마크 재건축 대단지인 '디에이치 방배' 일반분양 추첨제 물량에 당첨됐다고 보도했다.

안유진은 총 215가구가 배정된 이번 추첨제에서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쥔 것. 특히 해당 아파트는 분양 당시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던 강남권 대단지로, 안유진이 당첨된 것으로 추정되는 전용면적 84㎡ 기준 분양가는 약 22억4300만 원 선이다.

인근 방배동 아파트 호가가 40억 원 수준에 육박하는 점을 감안하면, 당첨 시 무려 18억 원 안팎의 시세 차익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



안유진의 청약 당첨 소식이 알려진 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이어졌다. '디에이치 방배'의 경우 계약금 비율이 20%로 높은 편이어서 전용 84㎡의 경우 현금 4억 원의 계약금을 내야 한다.

뿐만 아니라 중도금 이자 후불제가 적용되지 않아 중도금 대출을 받을 경우 매월 수백만 원에 달하는 이자를 내야 한다. 추첨제라고는 해도 가용 현금 4억 원 이상을 보유한 사람들만 추첨 경쟁에 뛰어들 수 있다는 것.

누리꾼들은 "금수저만 당첨 가능한 로또", "현금 4억은 계약금으로 단번에 낼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있냐", "청년들은 꿈도 꿀 수 없는 아파트인데 안유진이 되네" 등 상대적 박탈감을 느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자기 돈으로 청약 넣고 당첨된다는 게 왜 뭐라 할 일이지", "건물 사서 갭투자하는 연예인들보다 훨씬 낫다", "정당하게 추첨 경쟁에서 기회를 잡았을 뿐", "그저 부럽다" 등 안유진의 청약 당첨을 축하하는 반응도 이어졌다.

한편, 안유진이 속한 아이브는 현재 해외 투어 '쇼 왓 아이 엠'을 통해 전 세계 팬들과 만나고 있다. 오는 7월과 8월에는 약 10개 지역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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