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1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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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도깨비 10주년 여행' 빛냈다…다정함·케미까지 완벽 "모든 시간 찬란했다"

기사입력 2026.07.13 16:32

이유림 기자
tvN '도깨비 10주년 여행'
tvN '도깨비 10주년 여행'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배우 유인나가 '도깨비 10주년 여행' 마지막 이야기에서도 공유, 이동욱, 김고은과 변함없는 케미를 선보이며 추억과 감동을 안겼다.

지난 12일 방송된 tvN 20주년 에디션 '함께여서 찬란하神 - 도깨비 10주년 여행'(이하 '도깨비 10주년 여행') 최종회에서는 드라마 '쓸쓸하고 찬란하神-도깨비'(이하 '도깨비') 방영 10주년을 맞아 강릉으로 추억 여행을 떠난 유인나의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유인나는 이동욱이 극 중 사용했던 샤워캡을 씌우며 장난을 치는가 하면, 바닷가를 함께 걸으며 편안하게 근황을 나눴다. 10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변함없는 두 사람의 유쾌한 티키타카는 '피치 커플'을 그리워하던 시청자들에게 반가움과 설렘을 안겼다.

김고은과의 케미도 빛났다. 유인나는 아침부터 김고은의 모든 행동을 귀여워하면서도 "씻어야지"라며 다정하게 챙겼다. 극 중 '치킨집 사장 써니와 아르바이트생 은탁'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했다. 장난기와 배려를 오가는 유인나 특유의 매력이 또 한 번 빛나는 대목이었다.

설거지를 건 윷놀이 대결에서는 '전생 남매' 공유와 찰떡 호흡을 선보였다.

시작부터 척척 맞는 팀워크를 자랑한 두 사람은 연이은 '모'를 앞세워 승리를 거뒀다. 유인나의 "모야, 모야! 왜 이렇게 잘해"라는 추임새와 승리의 춤은 마지막까지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tvN '도깨비 10주년 여행'
tvN '도깨비 10주년 여행'


유인나는 10년 동안 '도깨비'를 사랑해 온 시청자들의 사연을 차분한 목소리와 섬세한 전달력으로 읽어 내려가며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 일정인 드로잉 사진관에서는 직접 그림을 완성한 뒤 멤버들과 사진을 남기며 추억 여행을 마무리했다. 유인나는 "어릴 때로 돌아간 것처럼 모든 시간이 진심으로 찬란했어요. '도깨비' 많이 사랑해 주세요"라며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유인나는 방송 내내 다정한 배려와 안정적인 진행, 출연진을 편안하게 이끄는 소통 능력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았다.

사진=tvN '도깨비 10주년 여행'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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