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22일 홈경기서 15만관중 돌파 이벤트 실시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서울SK나이츠 프로농구단은 22일 잠실학생체육관서 열리는 원주 동부 프로미와의 시즌 26번째 홈경기에서 KBL 역사상 첫 5년 연속 15만관중 돌파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SK는 올 시즌 열린 25번의 홈경기에서 14만 4229명의 관중이 입장, 5769명의 평균 관중수를 기록하고 있다. 따라서 22일 열리는 동부와의 경기에 5771명의 관중이 입장할 경우 프로농구 최초로 5년 연속 15만관중 돌파라는 대기록을 수립하게 된다.

지금까지 프로농구에서 한시즌 15만 관중을 돌파한 경우는 역대 5번이며 그중 SK가 4번을 기록했다. 특히 SK는 2008~2009시즌 17만 5635명의 관중이 입장, 한 시즌 최다 관중기록도 갖고 있다.

SK는 5년 연속 15만관중 돌파를 기념해 22일 경기에 15만번째로 입장하는 관중에게 최신형 베가 스마트폰, 워커힐 숙박권 및 디너쇼 관람권, 포썸 성형외과 스파 이용권, 맑은 수 병원 건강 검진권, 박승철 헤어 스튜디오 상품권 세트 등 약 3백만원 상당의 경품을 증정한다.

[사진=SK의 '슈퍼 루키' 김선형 ⓒ 엑스포츠뉴스 DB]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