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3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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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빈 2번+2B' KIA, 2일 SSG전 라인업 공개…김태군·최지민 말소→권다결·지현 1군 콜업 [광주 현장]

기사입력 2026.07.02 15:55 / 기사수정 2026.07.02 15:55



(엑스포츠뉴스 광주, 유준상 기자) KIA 타이거즈가 3연승 도전에 나선다.

이범호 감독이 이끄는 KIA는 2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 랜더스와 정규시즌 8차전을 치른다.

KIA는 43승35패2무(0.551)로 4위에 올라 있다. 3위 KT 위즈와의 격차는 2경기 차다.

KIA는 3연전 첫날이었던 지난달 30일 SSG를 10-3으로 완파하고 2연승을 달렸다. 선발 아담 올러가 6이닝 3실점(비자책) 호투를 펼쳤고, 타선에서는 김도영이 홈런 2개를 포함해 5타수 3안타 3타점 3득점으로 활약했다.

지난 1일에는 SSG와 연장 승부를 펼친 6-6 무승부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KIA로서는 10회말에 이어 11회말에도 1사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한 것이 뼈아팠다. 9회초 2점 차 리드를 지키지 못한 마무리 성영탁은 시즌 세 번째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2일 경기에서 앤서니 베니지아노를 상대하는 KIA는 김호령(중견수)~김선빈(2루수)~김도영(3루수)~나성범(우익수)~해럴드 카스트로(지명타자)~한준수(포수)~변우혁(1루수)~박민(유격수)~박재현(좌익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직전 경기였던 1일 SSG전과 비교했을 때 라인업에 변화가 있다. 김선빈이 2번으로 올라왔고, 박재현이 9번으로 내려갔다. 변우혁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점도 눈길을 끈다. 전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했던 박상준과 김규성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베니지아노와 선발 맞대결을 펼칠 투수는 제임스 네일이다. 네일은 16경기 94⅓이닝 5승 4패 평균자책점 3.15의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달 13일 광주 두산 베어스전부터 25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까지 최근 3경기에서 모두 승리투수가 됐다.



1군 엔트리에도 변화가 있다. KIA는 투수 최지민, 포수 김태군을 2군으로 내려보내면서 투수 지현, 포수 권다결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최지민은 35경기에서 31이닝 2홀드 평균자책점 6.10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1일 경기에서도 1이닝 2실점으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남겼다. 김태군은 46경기에서 101타수 26안타 타율 0.257, 2홈런, 7타점, 출루율 0.315, 장타율 0.366을 기록 중이다.

지현은 지난달 10일 1군에 올라왔다가 19일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이후 2군에서 컨디션을 점검했다. 권다결은 2022년 이후 약 4년 만에 1군에 올라왔다. 올해 퓨처스리그에서 17경기에 출전, 33타수 4안타 타율 0.121, 1홈런, 7타점, 출루율 0.189, 장타율 0.242를 올렸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유준상 기자 junsang9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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