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3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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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살 연하♥' 배윤정 "시부모님, 결혼 얘기에 굉장히 충격받으셨던 것 같아" (노빠꾸)

기사입력 2026.07.02 09:58 / 기사수정 2026.07.02 09:58

오승현 기자
'노빠꾸탁재훈' 배윤정.
'노빠꾸탁재훈' 배윤정.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11살 연하' 남편을 둔 안무가 배윤정이 결혼 당시 시부모님의 반응을 언급했다.

1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배윤정, 히트곡 댄스 제조기이자 걸그룹 울리기 전문가│ 노빠꾸탁재훈 시즌4 EP.34'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탁재훈은 배윤정에게 "첫 번째 결혼도 하고 두 번째 결혼도 했냐"고 돌직구를 날리며 현재 남편에 대해 "연하남이냐. 열한 살 연하냐. 확실히 안무가는 다르구나"라고 감탄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배윤정은 "뭐가 다르냐"고 웃음을 터뜨렸다. 그는 "이유가 뭐인 거 같냐"는 질문에 "(남편이) 축구 지도자인데 아이들을 무섭게 하고 풀어줄 땐 풀어주는 모습이 매력적으로 보였다더라"라고 남편이 자신의 어떤 모습에 반했는지를 밝혔다.

탁재훈은 "원래 연하는 쳐다보지 않았냐"고 물었고, 배윤정은 "절대 남자로 안 봤다"고 단호하게 답했다. 그는 "어떻게 11살이나 차이나는 남자 발목 잡을 생각을 했냐"는 탁재훈의 장난스러운 질문에 "말려서"라고 답해 웃음을 또 한 번 자아냈다.

탁재훈은 "시어머니랑은 언니 동생 사이로 지내냐"며 "(시부모님이) 결혼 얘기 듣고 앓아누우셨다더라"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배윤정은 "진짜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굉장히 충격 먹으셨던 거 같다"며 "집에 TV가 없는 집안이었다. 그래서 안무가가 뭔지, 댄서에 아예 관심없었다. 어머니는 40년 동안 교사를 하셨다"고 전했다.



배윤정은 "10살 차이 나는데 한 번 갔다왔다고 하지, (시어머니와) 같은 선생님이어도 댄스의 선생님이라는 이런 개념이 없으셨던 거 같다. 안무가 유명한 배윤정이라고 하는데 (모르지)"라며 당시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다.

결혼 전 예비 시부모와 만났다는 배윤정은 "별 얘기 안 했다. 어디 사는지, 춤은 어제부터 췄는지. 되게 형식적인 이야기만 했다"며 "제가 학원을 오래해서 학부모라고 생각하고 학부모 대하듯 밝고 싹싹하게 했다"고 당시를 이야기했다.

배윤정은 "어머니가 생각했던 것보다 인상을 좋게 보셨나보다. 그리고 저와 둘이 이야기하는 남편을 보고 내가 말릴 게 아니구나 생각이 드셨다더라"라며 결혼 허락을 받았음을 밝혔다.

그는 "어머니 사랑합니다"라며 손하트와 함께 카메라와 눈을 마주쳐 웃음을 또 한 번 안겼다.

한편 배윤정은 2014년 엑스라지 출신 제롬과 결혼했으나 2017년 이혼했다. 이후 2019년 11살 연하의 축구 코치 서경환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사진= 노빠꾸탁재훈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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