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3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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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류수영과 첫 만남에 '상견례' 했다…"소탈한 모습에 프리패스" (라스)[종합]

기사입력 2026.07.02 00:40

오수정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류수영이 박하선과 첫 만남에 상견례를 하게 된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국가대표 아들들'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류수영, 최진혁, 윤시윤, 가수 산들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류수영은 12년 전에 출연했던 뮤지컬 '아가씨와 건달들'을 떠올리면서 "그 작품 덕분에 박하선 씨랑 결혼을 했다"고 말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사진 = MBC 방송 화면


류수영은 "그 때 제가 박하선 씨를 초대를 하지도 않았는데 공연을 보러 왔었다. 제가 초대한 후배랑 같이 왔더라. 그 때는 친한 사이도 아니었다"고 했다. 

이어 "박하선 씨랑 드라마를 같이 했었는데, 저를 늘 '오라버니'라고 불렀다. 그날 공연 끝나고 식사를 했다. 이후 1년 뒤에 연애를 했다. 나중에 들었는데, 그때 무대에서의 모습이 멋있었다고 하더라"면서 웃었다. 

최진혁은 두 사람의 강원도 러브스토리를 들려달라고 요청했고, 이에 류수영은 "홍천에 있었는데, 먼저 연락을 했다. '올래?'라고 한 번 얘기를 해봤는데, 두시간 걸려서 박하선 씨가 왔다"고 했다. 

류수영은 "근데 온 가족이 홍천에 같이 있었다. 박하선 씨한테는 가족과 있다고 말을 안 했다. 첫 만남에 온 가족과 상견례를 한거다. 근데 프리패스를 했다. 박하선 씨의 소탈한 모습에 어머니도 반하셨다"고 했다.

배우 류수영, 아내 박하선과 러브스토리
배우 류수영, 아내 박하선과 러브스토리


그러면서 "가족과 박하선 씨가 만난 모습에 가슴이 쿵쿵거리더라"면서 "이후에 오토바이를 태워줬고, 갑자기 사랑에 확 빠져버리더라. 안전한 오빠에서 위험한 오빠가 되고 싶었다. 그날부터 마음이 확 커졌다"고 말해 설렘을 유발했다.

특히 류수영은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을 결심하게 된 이유로 "제가 요리를 하면서 적금을 붓듯이 살이 계속 쪘다. 그래서 살을 빼고 무대 위에서 아내한테 멋있는 모습을 다시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하며 사랑을 드러냈다.

또 이날 류수영은 요리 프로그램에 나간 이후로 박하선의 입맛이 사라졌다면서 "박하선 씨가 똑같은 메뉴를 3~4주동안 먹으니까 힘들어하더라. 제육볶음은 4주동안 먹어서 아예 끊었고, 빨간 양념이 된 건 거의 안 먹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C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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