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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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이숙 과거 사진 등장에 "난 한국의 소피아로렌"

기사입력 2012.02.18 23:55 / 기사수정 2012.02.18 23:5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세바퀴'에 게스트로 등장한 이숙이 자신을 "난 한국의 소피아로렌"이라 밝혔다.

18일 밤 방송된 MBC'세바퀴'에는 특별 게스트로 박윤배, 케이윌, 이수나, 이숙, 배한성, 윙크, 나인뮤지스 세라, 은지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오프닝에 앞서 게스트로 출연한 박윤배를 소개하며 "내가 나가면 시청률이 오를 것이다 호언장담 하셨다면서요"라고 물었다.

이에 박윤배는 "내가 나온다는 소식에 아마 긴급 연락망이 돌았을거다"라며 시청률이 2% 정도 오를거라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게스트들의 과거 얼짱 사진들이 공개됐다. 박윤배는 과거 자신의 사진에 흐뭇해 하는 모습이였다.

조형기도 "자신의 과거에도 고수를 닮았었다"며 밝혀 당시 증거 사진을 제출했다. 이에 조혜련도 "제 과거 사진은 조형기씨를 닮았었다. 인터넷을 찾아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수나는 서인영과 똑닮은 자신의 과거사진을 보여 출연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뿌듯해 했다.

이숙 역시 지지않고 "한국의 소피아 로렌이였다"며 증거사진을 제출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MC를 비롯해 게스트들로부터 동의를 얻지는 못했다.

이어 그녀는 스스로 "입이 크고 매력 있고 섹시하고 농염하다"고 자신이 소피아 로렌과 닮은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나 게스트들은 이숙에게 신봉선을 닮았다고 말했다. 이에 후배 김신영 "역시 아까 만난을 때 신봉선씨 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한편, 이수나는 "별명 때문에 이계인과 싸운 적도 있다. 불에 데인 소피아 로렌이냐고 물어 그렇게 됐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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