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3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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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3000억' 여에스더, 돈다발 쾌척…♥홍혜걸 "내가 킹왕짱" (동상이몽2)[종합]

기사입력 2026.07.01 00:06 / 기사수정 2026.07.01 00:06

오수정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에서 홍혜걸이 여에스더의 돈다발 선물에 행복해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의사 부부' 홍혜걸♥여에스더가 출연해 결혼 33년차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혜걸은 우울증이 있는 여에스더의 상황에 대해 "생각보다 심각했었다. 아내가 안 좋은 생각도 많이 했다. 본인이 괴로워했다. 그래서 치료를 받기 위해서 전신마취를 28번을 했었다"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약으로 치료가 안될 때 하는 방법"이라면서 전기경련치료를 언급하면서 "10년 이상 치료를 했지만 우울증에 호전이 없어서 선택한 마지막 방법이었다"고 전했다. 

홍혜걸은 "'운명전쟁49'에서 아내가 살고싶지 않아서 날짜를 정해뒀다는 말을 듣고 깜짝 놀랐다. 저는 전혀 모르고 있었다"고 했다. '운명전쟁49'에서 여에스더는 "오래 살고 싶지 않다. 매일 죽을 날짜를 뽑고 있다. 11월 18일에 죽어야지"라고 말했던 바. 

이에 대해 여에스더는 "우울증이 심할 때는 자식, 남편, 회사 이런게 저한테 아무런 영향을 주지 못한다. (날짜를 정해 놓은 것은) 그때 꼭 죽는다기보다는 끝이 있으니 그끝을 보면서 견뎌보자는 마음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에스더의 심각한 상황을 알고 별거 생활을 끝내고 다시 합가를 했다는 홍혜걸은 "작년 8월에 아내가 정신과 치료 받을 때 심상치않은 것 같았다. 그래서 바로 제주에서 서울로 갔고, 지금까지 같이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리고 이날 제주에서 생활하는 두 사람의 시트콤 같은 일상도 전했다. 1년만에 제주도 집에 온 여에스더는 비어있을 홍혜걸의 금고 사정을 걱정하면서 돈다발을 가지고 왔다. 

돈다발을 펼쳐본 홍혜걸은 쏟아져 나오는 5만원권 다발과 1만원권 다발에 행복감을 감추지 못했다. 

홍혜걸은 "아내가 착하다. 우리 아내 같은 여자가 없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 돈 쓸 때가 가장 행복하지 않냐"면서 "(김은희 작가의 남편) 장항준, (장윤정 남편) 도경완, (이효리 남편) 이상순 하나도 안 부럽다. 내가 킹왕짱"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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