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동상이몽2'에서 여에스더가 남다른 재력을 자랑했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의사 부부' 홍혜걸♥여에스더가 출연해 결혼 33년차 생활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숙은 스튜디오에 등장한 '건강기능식품 CEO' 여에스더에게 "연매출 4500억원이라고 들었다"면서 놀라워했다.
이에 여에스더는 "그 매출은 자회사까지 다 합친거고, 본사만 얘기해셨으면 좋겠다. (본사 연매출은) 3000억"이라고 정정했다.
수입이 많은만큼 여에스더는 지금까지 기부한 누적 기부금만 80억이라고. 하지만 이를 들은 여에스더는 "정확하게는 82억"이라고 확실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 부부는 자기소개를 할 때부터 티격태격했다. 여에스더는 "홍혜걸 씨가 2살 연하고, 제 후배다. 지금은 연상연하 부부가 많지만, 당시에는 2살 차이인데도 난리였다"고 했다.
홍혜걸은 "저희는 프러포즈없이 결혼을 했다. 당연히 결혼할 줄 알았다. 만난지 94일만에 결혼을 했다"고 말했다.
여에스더는 "첫 만남 후에 3주 뒤에 제 손을 잡으면서 결혼하자고 하더라. 저를 반쯤 안고 있었는데, 호흡이 너무 거칠었다. 변태인가 싶었다"면서 진지하게 말했다.
이런 여에스더의 모습에 홍혜걸은 "오해를 살만한 말은 하지마. 33년 살면서 내가 변태야, 아니야? 아닌데 왜 이상한 소리를 해서 오해를 만들어"라면서 질색해 웃음을 줬다.
사진=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