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7-03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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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갈등에 엄마 호출한 30대 딸에…장영란 "왜 부른 거냐" 깜짝 (상담소)[종합]

기사입력 2026.06.30 21:04 / 기사수정 2026.06.30 21:04

윤재연 기자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방송 화면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과보호하는 엄마와의 관계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37세 딸이 과거 회사 동료와의 갈등에 엄마를 불렀던 일화를 공개했다. 

30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호선 상담소'는 '가스라이팅'을 주제로 진행된 가운데, 37세 딸을 과보호하는 엄마의 사연이 공개됐다. 

결혼을 앞둔 37세 딸은 자신을 과보호하는 엄마와 관련된 고민을 토로했다.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방송 화면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방송 화면


딸은 "(엄마가) 제가 하는 모든 게 다 불안하고, 만족스럽지 못하고 제가 그냥 아기 같은 것 같다"라고 토로했다. 

또, 그는 "결혼을 앞두고 내가 과잉보호를 받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벗어나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혔다. 

스튜디오에 등장한 딸은 "가전제품을 사러 갈 때 엄마가 따라갔다. 저희가 식기세척기를 사고 싶어서 넣으면 '돈 많이 나오니까 빼라'(라고 했다)"라며 엄마의 간섭에 답답함을 호소했다. 

또, 그는 "엄마가 신혼집도 갑자기 상의 없이 구해왔다. 계약은 같이 했지만, 집을 아예 엄마가 위치를 정해놨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방송 화면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방송 화면


그러나, 이후 충격적인 사실이 더 밝혀졌다. 

당시 30대 초반이던 딸이 회사에서 동료와 마찰이 생기자, 엄마에게 전화해 회사로 부른 것. 엄마는 회사까지 찾아와 동료에게 으름장을 놓았다고 한다.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방송 화면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방송 화면


이에 장영란은 깜짝 놀라며 "엄마를 왜 부르셨냐"라고 질문했고, 딸은 "제가 항상 (엄마를) 의지하면서 자라서 큰일 있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를 모르겠더라. 생각나는 게 엄마여서 저도 모르게 전화했다"라고 밝혔다. 

그 이후로도 몇 번 더 엄마가 방문했다고 밝혀져 충격을 안겼다.이후 사연자는 해당 사건 이후 1년 반 정도 회사를 더 다니다가 그만뒀다고 한다.

이후 딸은 과보호로부터 독립할 방법을 찾고 싶다고 밝혔다. 

이에 이호선은 "엄마가 간섭하는데 딸도 의지를 하는 거다. 누가 누구를 더 의지하는지 알 수 없는 정도다. 밀착의 정도가 강하기에 딸의 문제이기도 하고, 예비 신랑과도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하는 문제이다"라고 분석했다. 

사진 =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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