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이호선 상담소'에서 이호선이 엄마에게서 가스라이팅 언어를 들어봤다는 방청객에 "그건 전형적인 부모가 자식에게 하는 가스라이팅이다"라며 상담을 받아볼 것을 권유했다.
30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이호선 상담소'는 '가스라이팅'을 주제로 진행됐다.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방송 화면
이호선은 "타인이 나의 생각, 감정, 판단력을 체계적으로 왜곡해서 자신을 의심하게 만드는 정서적 학대를 가스라이팅의 정의라고 본다"라고 가스라이팅에 관해 이야기했다.
또, 이호선은 가스라이팅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사용하는 '가스라이팅 언어'를 소개하며 해당 언어들을 3가지 이상 들어본 방청객이 있는지 질문했다.
이에 한 여성 방청객이 손을 들었고, 그는 "엄마가 '네가 틀렸어, 네가 잘못 생각한 것 같아', '머리가 안 좋아서 그래, 이해를 못 하는 것 같아'라고 말씀하신다"라고 이야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어린 시절부터 최근까지도 그런 말을 들어왔다는 방청객에 이호선은 "그건 전형적인 부모가 자식에게 하는 가스라이팅이다"라고 단호하게 분석했다.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방송 화면
그러나 심각한 이야기에도 해당 방청객이 웃음을 잃지 않자, 이호선은 "저 같으면 웃음이 멈추거나 울었을 거다. 아니면 화가 났을 거다. 그런데 해맑다. 사람이 무한대로 착하면 이건 착한 게 아니다. 스스로를 지키지 못하는 거지"라며 "상담을 받아보셔라"라고 권유했다.
사진 = tvN STORY '이호선 상담소'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