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29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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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축구 이 정도야? 브라질 '4명' 밀어내고 통합 베스트11 이름 올렸다…우에다·나카무라·이토·도미야스 뽑혔다

기사입력 2026.06.28 22:44 / 기사수정 2026.06.28 22:44



(엑스포츠뉴스 김환 기자) 4명의 일본 선수들이 브라질과의 통합 베스트 일레븐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번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네덜란드, 스웨덴과 비기고 튀니지를 4-0으로 완파하는 등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보여준 경쟁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매드풋볼'은 27일(한국시간) "브라질과 일본의 2026 FIFA 월드컵 32강전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흥미로운 경기 중 하나"라면서 "두 팀은 월드컵을 앞두고 국제 친선경기에서 만나 일본이 브라질을 상대로 승리를 거둬 놀라게 했다. 이제 두 번째 기회가 없는 축구의 가장 큰 무대에서 두 팀이 다시 격돌한다"며 브라질과 일본의 32강전을 앞두고 자체적으로 선정한 두 팀의 통합 베스트 일레븐을 공개했다.

'매드풋볼'이 선정한 브라질과 일본의 통합 베스트 일레븐은 브라질 선수 7명과 일본 선수 4명으로 구성됐다.

일본과 브라질의 전력 차를 감안하면 일본 선수들이 4자리나 차지한 것은 선방을 넘어 놀라운 결과다. 그만큼 일본 축구의 수준이 세계 최고의 팀들과 견주어도 크게 밀리지 않을 정도로 올라왔다는 방증으로 볼 수 있다.



골키퍼는 알리송 베케르였다.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에서 수년간 활약 중인 알리송 베케르는 지난 2018년 러시아 대회부터 브라질의 주전 수문장으로서 꾸준히 팀의 뒷문을 책임지고 있다.

일본의 스즈키 자이온 역시 좋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알리송을 밀어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수비라인은 사이좋게 나눠가졌다.

일본에서는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 동료인 이토 히로키와 과거 아스널에서 활약했던 도미야스 다케히로가 뽑혔고, 아스널의 가브리엘 마갈량이스와 파리 생제르맹(PSG)의 마르퀴뇨스가 센터백으로 선발됐다.

장기 부상 여파로 월드컵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극적으로 최종 엔트리에 승선, 튀니지전에서 보여준 활약으로 선정된 도미야스가 눈에 띈다.

중원은 나카무라 게이토, 카세미루, 브루노 기마랑이스가 구성했다.



나카무라는 네덜란드와 2-2로 비긴 경기에서 벼락 같은 슈팅으로 팀의 동점골을 터트리며 전 세계 팬들에게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미 세계적인 수준의 미드필더인 카세미루와 기마랑이스는 굳이 설명이 필요하지 않을 정도로 브라질 대표팀의 핵심으로 뛰고 있다.

공격진은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마테우스 쿠냐, 그리고 일본에서는 우에다 아야세가 이름을 올렸다.

4골 1도움을 올린 비니시우스와 3골을 기록한 쿠냐는 조별리그에서만 7골을 터트린 브라질의 화력의 중심이었다.

황인범과 같은 페예노르트 소속으로 지난 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시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우에다는 튀니지전에서 2골 1도움으로 팀의 승리를 견인하며 자신의 능력을 증명했다.


사진=매드풋볼 / 연합뉴스

김환 기자 hwankim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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