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잠실, 김근한 기자)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이 잠실야구장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로 시즌 23호 홈런 고지를 밟았다. 전날 만루 홈런을 때렸던 오스틴 딘(LG 트윈스)과 홈런 부문 공동 1위에 다시 올라섰다.
김도영은 2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전에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KIA는 주말 싹쓸이 패를 막고자 마운드 총력전을 예고했다. KIA 선발 투수 김태형이 경기 초반 실점 없이 순항한 가운데 팀 타선은 4회까지 무득점 침묵에 빠졌다.
KIA는 5회초 2사 2루 기회에서 김호령의 좌월 선제 투런포로 먼저 리드를 잡았다.
기세를 이어간 KIA는 2-0으로 앞선 6회초 선두타자 김도영이 상대 선발 투수 최승용의 3구째 142km/h 속구를 통타해 비거리 115m짜리 좌월 솔로 홈런을 때려 한 점을 더 달아났다. 김도영의 시즌 23호 아치였다.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김근한 기자 forevertoss8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