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연-김지석-윤현민-황우슬혜, 각 소속사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올 하반기 방영을 목표한 JTBC 새 드라마 '연애의 재발견'이 한 달간 촬영을 중단한다.
22일 오후 '연애의 재발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대본 완성도를 높이고 장마 시즌을 고려해 잠시 재정비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국경제에 따르면 '연애의 재발견'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은 대본 등의 정비를 이유로 촬영을 중단한다는 취지의 공지를 전달받았다.
'연애의 재발견'은 이혼 부부가 집을 쉐어하는 것도 모자라,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게 되면서 서로를 재발견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생활밀착형 오피스 휴먼 멜로물로, 지난 10일 김소연, 김지석, 윤현민, 황우슬혜가 출연을 확정지은 바 있다.
현재 법정관리에 들어간 콘텐트리중앙의 자회사인 SLL이 스튜디오 힘, 알키미스타미디어와 공동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JTBC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선언과 더불어 콘텐트리중앙, 중앙홀딩스 등 중앙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한 후 촬영이 중단됐다는 점에서 디폴트 여파가 아닌가 하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관계자 측은 "그런 이유로 촬영을 중단한 것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JTBC는 지난 12일 총 206억원 규모의 유동화 차입금을 만기 상환하지 못하면서 채무불이행(디폴트)을 선언했다. 이에 중앙그룹의 지주사인 중앙홀딩스를 비롯해 JTBC, 콘텐트리중앙, 메가박스중앙, 중앙피앤아이는 디폴트 선언 이틀 뒤인 14일 기업 회생 절차를 신청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