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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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신 유기만 도왔다"…'전과 6범'의 뻔뻔한 태도에 박하선 '분노' (히든아이)

기사입력 2026.06.15 14:05 / 기사수정 2026.06.15 14:05

이창규 기자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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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청소년 시절부터 반복된 수감에도 교화되지 못한 전과 6범 범죄자의 뻔뻔한 모습이 공개된다.

1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범죄 분석 코멘터리 프로그램 ‘히든아이’에서는 강도강간과 특수절도 등 각종 범죄 전력을 가진 권재찬의 살인 사건 전말을 집중 조명한다.

‘라이브 이슈’에서는 "엄마가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딸의 신고 전화로 시작된 인천 실종 여성 사건을 추적한다.

수사 과정에서 경찰은 실종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고, CCTV에는 권재찬이 피해자의 차량에서 내리는 모습과 함께 피 묻은 면장갑을 버리는 장면까지 포착됐다.

하지만 권재찬은 "나는 시신 유기만 도왔을 뿐"이라며 살인 혐의를 부인했다. 그는 진범이 따로 있다며 박 씨라는 인물을 지목했고, 경찰은 권재찬과 박 씨의 관계를 추적하기 시작했다.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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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수사망이 좁혀질수록 권재찬의 주장과 배치되는 정황들이 속속 드러났다.

휴대전화 검색 기록과 범행 준비 정황, 권재찬이 처방받은 수면제 성분이 피해자 몸에서 검출된 사실까지 확인되며 계획범죄 가능성이 짙어졌다. 그럼에도 권재찬은 우발적 범행이라는 주장을 굽히지 않았고, 말도 안 되는 변명을 이어갔다.

결국 경찰은 을왕리에서 박 씨의 휴대전화 신호를 포착했고, 이후 밝혀진 공범의 충격적인 행방에 스튜디오는 말을 잇지 못했다. 박하선은 "3살짜리도 안 믿을 말"이라며 분노했고, 출연진 모두 권재찬의 뻔뻔한 태도에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권재찬은 청소년 시절부터 주거침입죄, 특수강도강간 등 각종 범죄로 인해 수감된 바 있다. 2003년에도 60대 남성의 머리를 돌망치로 내리쳐 숨지게 했으며, 체포된 후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항소심에서 형이 징역 15년형으로 감형되어 2018년 출소했으며, 이후 2021년 12월 지인인 남녀 두 명을 살해한 뒤 유기하는 엽기적인 행각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다.

한편, 전과 6범 권재찬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는 15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에브리원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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