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4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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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세에 둘째 임신' 김효진 "동생 반대하던 첫째, 대성통곡" (아는 형님)[종합]

기사입력 2026.06.13 23:10 / 기사수정 2026.06.13 23:16

정연주 기자
JTBC '아는 형님' 캡쳐
JTBC '아는 형님' 캡쳐


(엑스포츠뉴스 정연주 기자) 기적적으로 45세의 나이에 임신에 성공한 개그우먼 김효진이 둘째 임신 후 슬퍼했던 첫째의 반응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연극 '사랑해 엄마'로 새로운 도전에 나선 개그우먼 이경실, 조혜련, 김지선, 김효진이 출연했다.

이날 네사람은 유쾌하고 화끈한 입담으로 '아는 형님'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

JTBC '아는 형님' 캡쳐
JTBC '아는 형님' 캡쳐


자기소개가 끝난 후 네 사람의 솔직한 출산 이야기가 관심을 모았다.

45세에 자연 임신에 성공한 김효진은 "둘째 임신은 1~2% 확률의 기적 같은 일"이라며 당시의 감동을 전했다.

이어 늦둥이 동생이 생긴 후 첫째의 반응이 어땠냐는 질문에 김효진은 웃픈 일화를 전했다.

JTBC '아는 형님' 캡쳐
JTBC '아는 형님' 캡쳐


김효진은 "첫째와 8살 터울이다. 사실은 첫째는 동생을 정말 원하지 않았다. 보통 외동이면 동생을 원하는데, 우리 딸은 싫다고 그러더라.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싶다고 말했다"라며 입을 열었다.

둘째 임신 사실을 알게 된 후, 첫째에게 말을 꺼낼 수 없었다던 김효진은 "딸에게 전하기가 너무 무섭더라. 딸에게 임신 소식을 전했는데 울고 불고 난리가 났다"라고 털어놨다.

JTBC '아는 형님' 캡쳐
JTBC '아는 형님' 캡쳐


그는 "둘째 소식을 듣고 첫째딸이 '내가 언제 동생 낳아달라고 그랬냐'라며 대성통곡을 했다"라며 웃픈 일화를 전했다.

하지만 지금은 첫째와 둘째가 잘 지낸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희박한 확률을 뚫고 임신에 성공한 김효진은 자신처럼 늦은 나이에 자녀 계획을 하는 모든 이들에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 그는 "우리 네 사람을 보면서 용기 내서 모두 좋은 소식이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어 강호동도 "이상민의 주니어 소식을 듣게 되면 대박일 것 같다. 상민이를 포함해서 자녀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 꼭 자녀를 가졌으면 좋겠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정연주 기자 jyj420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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