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2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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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영, 코코 '딱 1년만' 활동한 이유 "노래를 못했다" (혜영이는 못말려)

기사입력 2026.06.12 09:35 / 기사수정 2026.06.12 09:35

명희숙 기자
이혜영
이혜영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겸 화가 이혜영이 코코 활동 기간이 짧았던 이유를 공개했다.

이혜영은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혜영이는 못말려'를 오픈하고 '암 투병 6년 차, 5번째 추적검사를 앞둔 이혜영'이라는 제목의 첫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이혜영은 코코 데뷔 당시를 언급했다. 그는 "활동할 때 내가 머리를 확 잘랐다. 윤현숙 씨는 머리가 길었다. 나는 여자들을 공략해야겠다 싶더라. 대비가 되는 그림을 그리면 더 예쁘겠다 싶어 머리를 잘랐다"고 말했다.

코코는 실제 활동 기간이 1년여밖에 되지 않는다고. 이혜영은 "너무 많이 나와서 그렇다. 틀면 나왔다. 1년밖에 활동 못 한 이유가 결국은 노래를 못해서 그랬다"고 솔직한 고백을 했다.



이어 "노래를 가수처럼 못했다. 그때는 립싱크를 다 했는데 립싱크라고 밝힌 사람이 내가 처음일 수도 있다"며 "다른 가수들은 대기실에서 목을 풀었는데 우리는 얼굴을 풀었다"고 셀프 디스를 하기도 했다.

이혜영은 "코코를 그만두고 연예인도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했다. 노래를 못하니 가수를 할 수가 없었다. 연기는 또 누가 날 시켜줄까 싶었다"며 "다 때려치우고 뭐 할까 싶었는데 SM 이수만 선생님에게 연락이 왔다"고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그는 "나를 너무 과대평가하신 것 같았다. 가수와 연기, MC 모든 분야에서 나를 최고로 만들겠다고 하시더라"며 "내가 그 정도가 될까 너무 부담스러웠다"고 당시 SM엔터테인먼트에 1기로 들어가게 된 과정을 밝혔다.

사진 = 유튜브 '혜영이는 못말려'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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