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2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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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솔' 12기 영철, 셀프 칭찬부터 동문서답까지…서툰 대화에 여자 2호 '답답' (나솔사계)[종합]

기사입력 2026.06.12 00:08

윤재연 기자
SBS Plus·ENA '나솔사계' 방송 화면
SBS Plus·ENA '나솔사계' 방송 화면


(엑스포츠뉴스 윤재연 기자) 12기 영철이 질문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모태 솔로다운 서툰 대화로 여자 2호를 답답하게 만들었다. 

11일 방송된 SBS Plus·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2기 모태 솔로 영철과 여자 2호가 데이트에 나섰다.

이날 12기 영철은 여자 2호와의 대화에 앞서 "제가 사실 여성하고 대화할 일이 별로 없다. 잘 모른다. 서툴고 어색하니 하고 싶은 말 있으면 해달라"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SBS Plus·ENA '나솔사계' 방송 화면
SBS Plus·ENA '나솔사계' 방송 화면


이에 여자 2호는 "하고 싶은 말? 무슨 말이냐"라며 의문을 표했고, 12기 영철은 "내가 뭘 물어보면 좋아할까"라고 답했다.

시작부터 수줍은 '모태 솔로' 면모를 내보이는 12기 영철에 정혜성은 "준비 안 해오셨냐"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여자 2호는 "그런 거 없다. 편하게 하셔라"라고 답했다.

또, 12기 영철은 "나 왜 뽑았냐"라는 여자 2호의 돌직구 질문에 "귀엽다는 느낌이 있었다. 그래서 이야기 나눠봐야겠다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SBS Plus·ENA '나솔사계' 방송 화면
SBS Plus·ENA '나솔사계' 방송 화면


이어서 썸탈 때 일화를 이야기하던 12기 영철은 "근데 여자 친구가 만나기 진짜 좋은 남자 아니냐"라며 셀프 칭찬을 하기 시작했다.

그는 "나가지도 않아, 친구도 안 만나, 술·담배도 안 해, 마약도 안 해, 컴퓨터 중독도 도박도 안 해"라며 자신을 어필했다.

이에 데프콘은 "당연한 거 아니냐"라고 반응했고, 여자 2호 역시 "당연한 거 아니냐. 기본을 은근슬쩍 끼워 넣지 마라"라며 폭소했다.

SBS Plus·ENA '나솔사계' 방송 화면
SBS Plus·ENA '나솔사계' 방송 화면


이후 여자 2호는 12기 영철에게 연애와 관련된 여러 질문을 했으나, 12기 영철은 대화의 흐름에 맞지 않는 답변을 남기기도 해 의문을 자아냈다. 

이어서 "사소한 것들은 서로 이해해야 한다"라는 12기 영철에 여자 2호가 "'밥 먹자마자 설거지하는 것과 쌓아두고 하는 것'과 같은 일도 사소한 것이냐"라며 예시 질문으로 대화를 이어가려 했다. 그러나 12기 영철은 "설거지는 식기세척기가 하면 된다"라고 동문서답을 해 답답함을 자아냈다.

이에 여자 2호는 "그 얘기가 아니지 않냐. 예시 들어달라며"라고 답답함을 호소했다.

​​​​SBS Plus·ENA '나솔사계' 방송 화면
​​​​SBS Plus·ENA '나솔사계' 방송 화면


이후 인터뷰에서 여자 2호는 "내가 좀 힘들 것 같다. 모태솔로를 내가 만날 수 있는가"라며 "'제 의도를 정확하게 알아 들으신 걸까'라는 의문이 계속 들었다. 저는 더 이상 누군가를 가르치고 싶지 않다"라고 복잡해진 생각을 전했다.

사진 = SBS Plus·ENA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화면 
 

윤재연 기자 yjyrepla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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