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1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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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의세계', 공진원과 업무협약 체결 "게임 세계관과 전통문화 접목…뜻깊은 기회"

기사입력 2026.06.11 11:08 / 기사수정 2026.06.11 11:08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한국적인 세계관을 가진 신작 MMORPG가 기업연계 전통문화상품 개발 참여를 통해 게임의 매력을 알린다.

11일 카카오게임즈는 슈퍼캣이 개발 중인 신작 MMORPG '도깨비의세계' IP를 활용한 전통문화상품 개발을 위해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공진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추진하는 '2026년 기업연계 전통문화상품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카카오게임즈와 슈퍼캣은 '도깨비의세계' IP를 활용해 한국 전통 복식인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게임 내 코스튬·실물 의상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전통 문양을 현대적인 패턴 디자인으로 선보이는 한복 브랜드 '오우르'가 참여한다. 게임 세계관·전통문화를 접목한 굿즈 개발도 함께 추진할 계획.

카카오게임즈 차명수 사업 실장은 "이번 협업은 전통문화가 가진 고유한 가치와 아름다움을 게임 콘텐츠를 통해 새롭게 선보일 뜻깊은 기회"라며, "'도깨비의세계'가 가진 한국적인 세계관과 전통문화를 접목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도깨비의세계'는 레트로 도트 그래픽이 특징인 2.5D MMORPG다. 이 게임은 올해 3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으로, 7월 중 사전 등록을 진행한다.

앞서 해당 작품은 인게임 이미지도 최초 공개했다. 이용자는 기와 건축물, 초가집, 장승 등 다채로운 전통 구조물이 돋보이는 '타바로', 대나무 숲과 무덤으로 음산한 분위기를 연출한 '귀수사', 잿빛으로 물든 한옥 마을 폐허로 적막함을 표현한 '귀택'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카카오게임즈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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