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11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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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만 보이는 날' 우적·왕영로, 로맨틱한 기적 "이런 네 모습이 좋아"

기사입력 2026.06.10 17:04 / 기사수정 2026.06.10 17:04

김유진 기자
영화 '너만 보이는 날'
영화 '너만 보이는 날'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너만 보이는 날'(감독 하오린 송)이 주인공들의 유쾌함과 설렘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너만 보이는 날'은 보여서는 안 될 것이 보이는 남자 천샤오저우(우적 분)와 A부터 Z까지 완벽한 여자 펑자난(왕영로)가 서로의 세상에 다가가면서 펼쳐지는 대체불가 입덕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공개된 예고편은 사랑에 지쳐 "사랑의 고통은 적잖이 경험했다"며 피로감을 토로하는 천샤오저우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영화 '너만 보이는 날'
영화 '너만 보이는 날'


이어 홧김에 담배를 끊고자 찾아간 수상한 병원에서 엉터리 전기 치료를 받고 난 뒤, 노란색만 보면 주위 사람들이 거대한 오리로 보이는 기상천외한 부작용을 겪는 과정이 그려져 시선을 강탈한다.

일상생활조차 불가능해진 꽥꽥거리는 오리 지옥 속에서, 천샤오저우는 우연히 마주친 펑자난과 있을 때만 오리가 보이지 않는다는 기적 같은 사실을 깨닫는다.

"펑자난과 있으면 오리가 안 보여!"라는 유쾌한 깨달음 이후, "이런 네 모습이 좋아"라며 두 사람이 서서히 서로의 일상에 스며들어 빚어내는 케미스트리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한다.

영화 '너만 보이는 날'
영화 '너만 보이는 날'


특히 예고편 후반부 영상 위로 흐르는 '너를 만난 순간부터 시작된 가장 로맨틱한 기적', '설레는 올 여름 사랑이 필요한 우리 모두에게'라는 감성적인 카피와 함께 서로를 향해 미소 짓는 두 사람의 애틋한 모습이 그려지며 영화를 향한 궁금증을 높인다.

최근 연이은 대작 출연으로 아시아의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 배우 우적과 차세대 아이콘으로 주목받는 왕영로의 활약이 기대를 모으는 '너만 보이는 날'은 24일 개봉한다.

사진 = 호라이즌웍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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