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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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이정후 초대형 쾌거! 자이언츠 72년 만의 대기록 세웠다!…단일시즌 4안타 5경기 우익수, 1954년 뮐러 이후 처음→102년 만의 위업도 보인다

기사입력 2026.06.09 13:31 / 기사수정 2026.06.09 14:00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이정후가 시즌 5번째 4안타를 뽑아냈다.

1954년 이후 72년 만에 자이언츠에서 단일 시즌 5경기 4안타를 친 첫 번째 우익수가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와 2026 메이저리그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3-4로 역전패했다.

샌프란시스코는 1-1이던 8회말 선두 타자 이정후의 내야안타를 시작으로 3안타를 뽑아내며 3-1 역전에 성공했으나 9회초 다시 3점을 내줘 통한의 뒤집기 패배를 당했다.



하지만 이정후 개인 입장에선 기억에 남을 하루가 됐다.

이정후는 이날 두 번째 타석에서 1루수와 2루수 사이를 빠져나가는 안타를 뽑아냈다. 이를 통해 MLB 개인 커리어 최다인 16경기 연속 안타에 성공했다. 추신수, 김하성과 더불어 한국인 최다 경기 연속 안타 타이인 16경기 연속 안타 기록을 작성했다.

이정후는 6회와 8회엔 각각 중전 안타와 내야 안타로 선두 타자 몫을 톡톡히 한 뒤 홈까지 밟아 2득점을 챙겼다.



9회에도 2사 1루에서 우익수 앞 안타를 치며 4안타 경기를 완성했다.

이정후가 4안타를 뽑아내자 미국 현지 중계진은 기록 하나를 들고 나왔다. 1954년 뉴욕 자이언츠 시절 돈 뮬러 이후 처음으로 자이언츠에서 단일 시즌 4안타 경기를 5차례 뽑아낸 최초의 우익수가 됐다고 소개했다.

이정후는 남은 시즌 4안타 경기를 한 번 더 만들어내면 1924년 로스 영(단일시즌 7회) 이후 102년 만에 자이언츠 우익수로 단일 시즌 4안타 경기를 6회 기록하는 위업을 달성한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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