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9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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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디아블로 이모탈' 악마술사 17일 공개…시네마틱 트레일러도 베일 벗어

기사입력 2026.06.09 13:39 / 기사수정 2026.06.09 13:39

유희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유희은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디아블로 이모탈'에 새 직업이 합류한다.

블리자드는 17일 '디아블로 이모탈' 5.0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 직업 악마술사를 출시한다. 혼합형 원거리 시전자이자 악마의 지배자로, 지옥의 힘을 끌어내 자신의 뜻대로 다루는 게임의 10번째 직업이다. 출시일 발표와 함께 시네마틱 트레일러도 공개됐다.

악마술사는 지난 2월 디아블로 프랜차이즈 30주년 기념 행사에서 처음 소개됐다. '디아블로 II: 레저렉션', '디아블로 IV', '디아블로 이모탈'에 순차적으로 추가되는 신규 직업으로, 이번 '디아블로 이모탈' 출시로 세 작품 모두에 등장하게 된다.

직업 특성은 소환과 지옥 마법을 결합한 구조다.

악마를 소환·지휘·희생시켜 전투를 지배하고, 원거리 시전자와 악마 사령관 역할을 즉석에서 전환할 수 있다. 1레벨부터 사용 가능한 상징적 동료 영혼 탐닉자는 전투 중 악마를 흡수해 실시간으로 강화되는 포식 메커니즘을 갖췄다.

이 소환수와 지옥 마법, 전설 보석·장비를 결합한 다양한 빌드 구성도 가능하다.5.0 업데이트와 함께 새로운 메인 퀘스트라인과 '루트 골레인' 지역, 신규 지옥성물함 우두머리 3종도 추가된다.

한편 지난 주말 열린 IGN 라이브에서는 악마술사 시네마틱 트레일러가 처음 공개됐으며, 개발팀 관계자들이 패널로 참석해 직업 소개와 지옥불의 맹약에 대해 설명했다.

'디아블로 이모탈'이 신규 직업과 대규모 업데이트를 동시에 선보이는 만큼, 오랜 공백 끝에 복귀하는 유저들의 발길도 다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사진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유희은 기자 yooheeki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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