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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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감독 韓 7번째 기록 '4트' 도전 라인업 떴다, 고승민 지명타자→손호영 2루수→조세진 우익수 '연쇄 변화' [부산 라인업]

기사입력 2026.06.07 14:25 / 기사수정 2026.06.07 14:25



(엑스포츠뉴스 부산, 양정웅 기자) 김태형 롯데 자이언츠 감독의 통산 800승 도전을 위한 라인업이 공개됐다. 

롯데는 7일 오후 5시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2026 신한 SOL Bank KBO 리그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이날 경기 전까지 통산 799승을 거두고 있는 김태형 감독은 800승을 앞두고 3연패에 빠진 상황이다. 

김태형 감독은 2015시즌 두산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감독 커리어를 시작했다. 2015년 3월 28일 잠실 NC전에서 첫 승을 기록했고, 부임 이듬해인 2016년 5월 11일 문학 SK전에서 100승을 달성했다. 이후로도 2020년 10월 3일 잠실 KIA전에서 500승을 달성한 데 이어, 2022년 5월 4일 잠실 LG전에서 600번째 승리를 챙겼다. 

두산에서 645승을 거둔 김 감독은 2024년 롯데에 부임했고, 그해 8월 31일 잠실 두산전에서 자신의 통산 700번째 승을 달성했다.

만약 김 감독이 800승 고지를 밟게 된다면 KBO 리그 역대 7번째 800승 달성 감독이 되며, 현역 감독 중에서는 한화 김경문 감독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롯데는 황성빈(중견수)~고승민(지명타자)~빅터 레이예스(좌익수)~나승엽(1루수)~전민재(유격수)~김민성(3루수)~손호영(2루수)~조세진(우익수)~손성빈(포수)이 스타팅으로 나선다.

주전 2루수 고승민이 지명타자로 출전하면서 손호영이 2루수로 옮겼고, 김민성이 3루수 수비를 소화한다. 좌완 황준서를 맞이해 장두성 대신 우타자 조세진이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선발투수는 제레미 비슬리가 나왔다. 올해 11경기에서 58이닝을 소화하며 4승 3패 평균자책점 4.50을 기록했다. 탈삼진 69개와 볼넷 17개, 피안타율 0.284,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43을 마크하고 있다. 

한화전에는 한 차례 나왔다. 지난달 19일 대전 경기에 등판한 비슬리는 5이닝 5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4실점을 기록하며 승패 없이 물러났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양정웅 기자 orionbe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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