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6-06-0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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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마이너스 회사 일으켰다…"월 매출 몇 억 이상, 순 매출 몇 천" 깜짝 [★해시태그]

기사입력 2026.06.02 16:01 / 기사수정 2026.06.02 16:01

이유림 기자
안선영 계정
안선영 계정


(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사업가로서의 근황을 전했다.

2일 안선영은 개인 계정을 통해 셀카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앞서 그는 지난해 8월 횡령 피해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 당시 안선영은 "매일 같이 밥을 해 먹었던, 정말 식구처럼 생각한 직원 중 한 명이 회삿돈에 좀 크게 손을 댔다. 지금은 검찰에 기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그는 "사업 업무량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돈이나 이득만 바라는 뻔한 관계에 지치고, 심지어 사기치고 투자받아 돈 떼어먹고 빌려가서 안 갚고 돈 훔쳐가는 주변에 치여서 폐업까지 고민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시 이 악물고 사람 뽑고 시스템 구축하고 제품 개발하고 생산하고 판매 세팅하고, 2월부터 하루도 안 쉬고 '내가 다시' 매달린 결과 지난 해 마이너스를 찍은 회사를 다시 월매출 몇억 이상, 순매출 몇천 이상 만들어낸 올 상반기 성적표를 보니 만감이 교차한다"고 밝혔다.

또 "토론토와 서울을 오가며 해낸 결과라 스스로 더 대견하다"며 "이제 다시 월 5억 이상, 목표 10억 이상까지 달려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더 이상 돈이 목적이 아닌 즐겁고 기쁜 매일의 최선을 다하는 삶의 태도가 만들어내는 가치를 믿는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선영은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를 돌보고 있다.

아이스하키에 재능을 보이는 아들을 위해 캐나다로 이주한 사실을 알리며 "생방송이 불가능해 26년 생방송 커리어 접는 것 뿐이지만 사업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엄마 병원 들여다보러 매달 서울 나올 거다"라고 밝힌 바 있다.

사진=안선영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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